젠지 '쵸비' “플레이오프가 진짜 무대… 잘 준비하겠다” (LCK)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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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풀세트 승리를 거뒀다.
2:1로 시즌을 마무리한 이날, '쵸비' 정지훈은 개인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그는 시즌의 만족과 아쉬움, 그리고 플레이오프 각오를 담담하게 전했다.
마지막으로 '쵸비'는 "플레이오프부터가 진짜 중요한 경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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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젠지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풀세트 승리를 거뒀다. 2:1로 시즌을 마무리한 이날, ‘쵸비’ 정지훈은 개인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그는 시즌의 만족과 아쉬움, 그리고 플레이오프 각오를 담담하게 전했다.
'쵸비'는 “올해는 일정이 유난히 많아 힘든 부분이 있었다. 신인 시절이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텐데, 지금은 적응이 돼서 할 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EWC와 MSI에서 우승한 것이 만족스러운 성과”라고 돌아봤다.
최근 차분해진 모습에 대해서는 “정규시즌이 길다 보니 반복되는 일정에 적응하게 됐다”며 “개인적인 일은 늘 있지만, 덤덤해진 건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설명했다.
1세트 역전패에 대해서는 아타칸 교전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조합상 한 번 힘이 밀리면 좋은 자리를 잡기 어려운 구성이라, 뒤집힌 순간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마지막 아타칸 때 레넥톤이 있는 건 알았지만 밀어내야 하는 자리였다. 레넥톤이 각을 잘 본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3세트 밴픽 전략에 대해서는 “레드 진영에서는 상대에게 뭔가를 풀어주고, 우리가 좋은 걸 가져오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유나라를 풀어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룰러’ 박재혁이 쿼드라 킬과 펜타 킬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웃으며 “원래 뺏을 생각은 없었는데, 방송 인터뷰하는 걸 보니 뺏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쵸비'는 “플레이오프부터가 진짜 중요한 경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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