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잭슨, 바이에른 뮌헨서 김민재와 뛴다…"총액 1301억 규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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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공격수 니콜라 잭슨(24)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해 김민재의 동료가 된다.
글로벌 스포츠 웹진 디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가 잭슨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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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공격수 니콜라 잭슨(24)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해 김민재의 동료가 된다.
글로벌 스포츠 웹진 디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가 잭슨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 방식은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구조다. 뮌헨은 우선 임대료 1,500만 유로(약 243억 원)를 지급하고, 내년 여름 완전 이적 시 추가 6,500만 유로(약 1,057억 원)를 지급하게 된다.
총액은 8,000만 유로(약 1,301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딜이다. 여기에 추가적인 재판매 수수료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행 비행기 탑승…메디컬 테스트 예정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 잭슨은 이미 독일행 비행기 탑승 허가를 받았으며,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개인 합의 역시 내년 여름부터 발효될 바이에른과의 장기 계약 조건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디애슬레틱은 "첼시는 잭슨 이적료로 약 8,000만 파운드를 원했지만, 이번 거래는 잉글랜드·유럽 다수 구단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움직인 금액대와 유사한 수준에서 타결됐다"고 설명했다.

니콜라 잭슨은 2023년 여름 비야레알을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 17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지난 시즌에는 13골 6도움을 올리며 첼시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과 리그 4위 달성에 기여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리암 델랍(이적료 3,000만 파운드)과 주앙 페드로(이적료 5,000만 파운드 이상)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재편했고, 이 과정에서 잭슨의 입지가 좁아졌다.
또한 그는 최근 클럽 월드컵에서 3경기에 나섰지만 플라멩구전 퇴장으로 출장 정지를 당했고, 이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도 결장하는 등 팀 내 입지가 불안정해졌다.
바이에른, 최전방 보강 성공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최전방 자원 부재로 어려움을 겪으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에 못 미쳤다. 이번 잭슨 영입으로 확실한 스트라이커 자원을 확보하게 됐고, 당장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디애슬레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상위 4개 구단과 일부 챔피언스리그 구단이 잭슨 영입을 타진했으나, 비용 문제로 물러섰다"며 "결국 바이에른이 과감한 투자로 협상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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