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호우, 9월초 또 온다…“도심침수·산악활동 주의”

김태구 2025. 8. 30.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 초반까지 태풍과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등산 등 산악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은 배수로 점검과 안전한 동선 확보 등 사전 대비에 나서는 게 좋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9월 1일과 6일 비와 뇌우가 예보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9월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듯”…태풍·가을장마 동시 영향
쿠키뉴스DB

9월 초반까지 태풍과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등산 등 산악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은 배수로 점검과 안전한 동선 확보 등 사전 대비에 나서는 게 좋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9월 1일과 6일 비와 뇌우가 예보돼 있다. 기온은 여전히 늦더위 수준을 보이겠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어 도심 침수와 하천 범람 위험이 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9월 상순 동안 고온 현상과 함께 다량의 강수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 해상과 남해안에는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태풍까지 겹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번 비는 단순한 국지성 소나기보다 강도가 강하고 지속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로 인해 우리나라 부근의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9월 강수량은 평년(84.2~202.3㎜)보다 많을 확률이 50%”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수도권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30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했다. 또 서울 서남권에 내린 폭우로 통제됐던 양재천로 일부 구간도 통행이 재개됐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