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잘하는 아이로 기르려면… 아빠가 ‘이렇게’ 대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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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 태도가 때로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최근 다정한 부모의 손에 자란 아이들이 사회·정서적 기술도 뛰어난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마카오대·마카오과학기술대·중국민항대 연구팀은 부모의 다정함이 자녀의 사회·정서적 기술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알아봤다.
이를 위해 ▲부모의 다정함 ▲사회·심리적 웰빙 ▲사회·정서적 기술에 관해 19~20세 대학생 362명이 응답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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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서적 기술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다루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능력이다. 자신에 대한 앎, 자기 조절력, 공감 능력, 소통 능력, 협동력 등을 포괄한다. 사회·정서적 기술이 뛰어난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갈등을 해결하고, 타인과 힘을 합치는 데 능숙하다. 과도한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도 비교적 낮다.
마카오대·마카오과학기술대·중국민항대 연구팀은 부모의 다정함이 자녀의 사회·정서적 기술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알아봤다. 이를 위해 ▲부모의 다정함 ▲사회·심리적 웰빙 ▲사회·정서적 기술에 관해 19~20세 대학생 362명이 응답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사회·심리적 웰빙은 “내가 사회에 기여할만한 것이 있다” “나는 내 성격이 대체로 좋다” 등의 말에 자신이 얼마나 동의하는지 점수를 매기게 함으로써 측정했다.
분석 결과, 부모가 자신에게 다정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회·심리적 웰빙 수준이 높은 편이었다. 이는 자신이 가치 있는 사회 일원이라는 믿음이 강함을 뜻한다. 엄마의 다정함보다는 아빠의 다정함이 아이의 사회적 웰빙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정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사람은 사회·정서적 기술도 더 뛰어난 경향이 있었다. 아빠와 엄마의 다정함은 아이의 사회·심리적 웰빙 수준을 높임으로써 사회·정서적 기술이 향상되도록,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부모의 따뜻한 태도가 자녀의 발달에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심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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