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 기립 박수…외신들 호평
김미현 2025. 8.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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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상영이 끝난 뒤 박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무대에 오르자 1032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영화 시작과 함께 음악이 흐르자 객석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입체적 극 전개와 연기에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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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작품을 접한 외신들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29일(현지시간)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됐다. 상영이 끝난 뒤 박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무대에 오르자 1032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약 8분30초 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박 감독의 ‘쓰리, 몬스터’(2004·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섹션), ‘친절한 금자씨’(2005·경쟁 부문)에 이은 세 번째 베니스영화제 초청작이다. 영화 시작과 함께 음악이 흐르자 객석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입체적 극 전개와 연기에 몰입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은 외신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코미디풍 소동극으로 시작해 전혀 다른 장르로 변신하는 서사”라고 평했으며, 버라이어티는 “박찬욱이 현존하는 가장 품위 있는 감독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라고 했다.
미국 영화매체인 인디와이어는 “박 감독의 탁월하면서 잔혹하고, 씁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자본주의 풍자극”이라고 소개했고, 넥스트 베스트 픽쳐는 “혁신적이고 강렬한 카메라 워크와 편집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하루아침에 해고를 당한 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 개봉은 내달 24일이다.
김미현 기자 mhyun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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