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발은 무조건 '애마' 방효린처럼

이재희 2025. 8. 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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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좋' 감성 충만한 방효린의 단발 스타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 〉에서 신인 배우 ‘ 주애 ’ 역으로 단숨에 주목받은 배우 방효린 . 화면 속에서는 긴 생머리로 청초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현실 속 그녀의 모습은 도쿄의 카페 골목에서 말차 라떼를 마시고 있을 것 같은, 감성 충만한 단발 소녀입니다. 올가을 단발병을 유발할 새로운 아이콘 , 느좋 감성 충만한 방효린 단발의 스타일 포인트!

@me_riniee

지금 당장 도쿄행 티켓을 끊고 싶게 만드는 방효린의 감성. 맑고 투명한 피부 위로 짧은 숏 웨이브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데님 베레 캡을 살짝 눌러 쓴 모습은 마치 독립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과장되지 않은 내추럴 텍스처는 오히려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석양빛이 머리카락 사이로 스치며 드러나는 컬의 결은 자유로움과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주네요. 단순한 아이템 같던 데님 베레 캡이 숏 웨이브와 만나 이렇게 경쾌하고 젊은 무드로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 방효린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me_riniee
@me_riniee
@me_riniee
@me_riniee

활짝 웃으며 꽃다발을 안은 모습에서는 아오이 유우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지 않나요? 턱선을 따라 내려오는 단발은 흔히 ‘거지존’이라 불리는 구간으로, 자칫 지루하고 어중간해 보일 수 있는 길이입니다. 하지만 방효린은 안쪽으로 살짝 굴곡을 주어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고 앞머리에는 은근한 볼륨을 더해 러블리한 무드로 완성했죠. 그 결과 인간 푸들 그 자체처럼 사랑스럽고 낭낭한 분위기가 넘실댑니다. 혹시 지금 거지존을 지나고 있나요? 방효린의 이 스타일을 참고해 귀엽게 극복해 보세요.

@me_riniee
@me_riniee
@me_riniee
@me_riniee

짧게 다듬은 레이어드 보브 컷 은 그녀의 얼굴선을 한층 더 우아하게 드러내 줍니다. 전체적으로는 힘을 뺀 듯 자연스러운 볼륨을 유지하면서도 뺨을 스치듯 내려오는 몇 가닥의 잔머리는 의도적으로 남겨둔 듯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내죠. 덕분에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전체적인 라인이 정돈되는데요. 보는 이로 하여금 한층 세련된 인상을 받게 합니다. 무엇보다 이 섬세한 디테일이야말로 공들인 듯 안 한 듯, 계산되지 않은 듯 완성된 꾸안꾸 헤어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tods

최근 토즈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된 방효린은 캠페인 컷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귀와 목선을 드러낸 슬릭한 픽시 컷 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죠. 그녀는 짧게 정리된 머리에 젖은 듯한 텍스처를 더해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했고, 앞머리를 살짝 옆으로 넘겨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습니다. 모던한 수트와 잘 어울리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 ‘기를까, 자를까’의 기로에 섰을 때 이렇게 분위기가 반전되는 새로운 룩으로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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