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패’ 농심 박승진 “폼 떨어진 것 사실”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8. 29.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이 현실을 바라보면서도 팬들을 위해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심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5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 김영건 기자

박승진 농심 레드포스 감독이 현실을 바라보면서도 팬들을 위해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심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5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농심은 무려 12연패에 빠지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10승19패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연패가 계속된다. 0-2로 졌다.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1세트 핵심은 교전이었다. 잘할 여지가 많았는데 풀리지 않았다. 교전에서 더 잘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오는 31일 KT 롤스터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박 감독은 “냉정하게 얘기하면, KT전은 승리보다 플레이-인을 준비하는 게 더 중요하다”면서도 “3~5라운드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런 마음을 담아서 결과가 어떻게 되든 최선의 준비를 해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12연패에 대해서는 “유충이 두 번 나왔을 때가 농심이 잘했던 메타였다. ‘킹겐’ 황성훈과 ‘리헨즈’ 손시우가 잘했던 순간만큼 힘을 못 써주고 있는 것이 맞고, 그들이 전에 해줬던 것들을 (팀원이) 나눠서 해줘야 하는데 그것이 되지 않는 것도 맞다. 폼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부진에 한 가지 이유만 있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인터뷰에서 승리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제 능력 부족”이라며 “결국 플레이-인, 플레이오프가서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