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가서 돈 쓰고 왔는데도…" 한국인 비호감 수치 치솟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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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호감을 느끼는 한국인이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한국에 호감을 가진 일본인은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 동아시아연구원(EAI), 일본 아시아-태평양 이니셔티브(API), 미국 한국경제연구소(KEI)는 28일 '제1회 한미일 국민상호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조사기관은 한국인 1585명, 일본인 1037명, 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일본에 대해 부정적 인상을 가진 한국인은 37.1%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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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호감을 느끼는 한국인이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한국에 호감을 가진 일본인은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 동아시아연구원(EAI), 일본 아시아-태평양 이니셔티브(API), 미국 한국경제연구소(KEI)는 28일 '제1회 한미일 국민상호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조사기관은 한국인 1585명, 일본인 1037명, 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일본에 호감을 갖는 한국인은 52.4%로 나타났다. 작년 41.8%에서 10.6%포인트 증가했다. 일본에 대해 부정적 인상을 가진 한국인은 37.1%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반면 한국에 호감을 갖는 일본인은 24.8%에 그쳤다. 지난해 37.4%에서 12.6%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며, 2019년 이후 최저치다.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는 일본인은 51.0%로, 작년 32.8% 대비 18.2%포인트 급증하며 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한국과 일본의 대미 신뢰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응답자의 30.2%가 미국을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EAI 조사에서의 18.2%보다 12%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일본에서도 응답자의 44.7%가 미일관계 미래를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는 긍정적 전망 23.6%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한국은 EAI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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