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주당 일부 의원님들 너무 과민하신 듯"

이지희 2025. 8. 29.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후 복권해 광폭 행보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자숙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에 대해 "지금 민주당 의원님들 일부가 너무 과민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조국 원장은 28일 전주 MBC와 인터뷰에서 "예컨대 전북 지역에서 군수, 시장, 기초의원을 저희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긴다고 해서 큰 과제인 내란 종식, 이재명 정부 성공, 국민의힘 심판에 어떤 지장이 있겠나, 아무 지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후 복권해 광폭 행보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자숙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에 대해 "지금 민주당 의원님들 일부가 너무 과민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시스

조국 원장은 28일 전주 MBC와 인터뷰에서 "예컨대 전북 지역에서 군수, 시장, 기초의원을 저희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긴다고 해서 큰 과제인 내란 종식, 이재명 정부 성공, 국민의힘 심판에 어떤 지장이 있겠나, 아무 지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그 범위 내에서의 경쟁은 큰 대의에는 아무 차이가 없고, 호남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그 정도의 경쟁은 충분히 생산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국 원장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전북 등 호남 지역을 방문했다.

이같은 조국 연구원장의 적극적 행보에 민주당에서는 불편한 기색을 내보인 바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6선의 조정식 의원은 지난 27일 CBS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이런저런 여론도 있었지만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걸 무릅쓰고 조국 전 대표의 사면 결정을 한 것"이라며 "조 전 대표가 이 대통령의 이런 마음을 헤아려서 보다 좀 차분하게 행보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국 원장의 사면 선봉에 섰던 박지원 의원도 전날 KBS 라디오에서 "사랑하면 결혼하고 이념과 생각이 같으면 한집에서 살아야지, 왜 딴 집 살림을 하면서 호남에서 경쟁하려 하느냐"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몇 석 얻는다고 집권당이 되느냐"며 "정당의 진로는 총선과 대선에서 이루어지는 거다. 과거 정의당이 광주 서구, 순천 주웠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됐나. 다 떨어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국 원장은 "호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조국혁신당이 사라지면 좋은 일이 생기느냐, 이 질문을 먼저 해야 한다"며 "호남 정치의 발전, 호남 지역 발전의 과제가 무엇인가를 먼저 말하지 않고 무조건 합당하자고 하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