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대명사'로 성장하리라 기대했는데...1R 출신 LG 김범석, 군 입대 준비 중 [스춘 이슈]

황혜정 기자 2025. 8.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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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G트윈스 1차 지명된 '특급 유망주'이자 '한국야구의 대명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 내야수 김범석(21)이 군 입대 준비 중이다.

LG 차명석 단장은 29일 스포츠춘추와 통화에서 "김범석이 군 입대를 하겠다고 했다.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장 1군 무대는 커녕 2군에서도 뛸 수 없는 몸이 되자 김범석은 병역을 먼저 해결하려고도 했다.

차 단장은 "영장이 나오는 대로 군 입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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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9일 이후로 2군 출장 기록 전무
LG 핵심 기대주였던 김범석(사진=LG)

[스포츠춘추]

2023 LG트윈스 1차 지명된 '특급 유망주'이자 '한국야구의 대명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 내야수 김범석(21)이 군 입대 준비 중이다.

LG 차명석 단장은 29일 스포츠춘추와 통화에서 "김범석이 군 입대를 하겠다고 했다.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입단 첫 해 1군에 데뷔한 김범석은 타고난 타격 재능으로 2024시즌 70경기 출장해 타율 0.241, 6홈런을 기록했다. 드래프트 당시 차 단장은 "김범석이 한국야구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1군 출장은 커녕 1군에 등록된 적도 없다. 체중 관리 실패가 문제였다. 퓨처스리그에서 1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14(42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을 뿐이다.

지난 4월 9일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4개월 넘게 2군 경기에도 출장하지 않고 있다. 이유가 있다. 바로 본가인 부산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체중관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범석은 부산에 있는 모교 경남고에 가서 훈련을 하는 등 개인 훈련을 틈틈이 하고 있다.

당장 1군 무대는 커녕 2군에서도 뛸 수 없는 몸이 되자 김범석은 병역을 먼저 해결하려고도 했다. 이를 위해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탈락을 맛봤다. 결국 현역병으로 군대에 간다. 차 단장은 "영장이 나오는 대로 군 입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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