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정 앞둔 홍명보팀, 핵심 MF 황인범 부상…서민우 대체 발탁
송지훈 2025. 8. 29. 14:51

다음달 미국 원정 A매치 평가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 없이 일정을 치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황인범이 종아리 근육을 다쳐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 대체 선수로 서민우(강원FC)를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지난 17일 엑셀시오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을 마친 뒤 하프타임에 교체 돼 후반엔 벤치에 머물렀다. 조기 교체의 이유가 부상이었던 셈이다.
축구대표팀의 3선을 책임지는 붙박이 황인범의 공백은 홍명보팀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채재로 합류하는 서민우는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태극마크를 달고 홍명보팀에 합류한 데이어 또 한 번 부름을 받았다. 당시 서민우는 중국과의 1차전에 후반 교체 투입됐고, 홍콩과의 2차전, 일본과의 3차전은 모두 선발 출전했다.
서민우는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시티),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과 주전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미국에서 7일 미국, 10일 멕시코를 각각 상대한다. 다음달 1일 인천공항에서 소집한 뒤 곧장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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