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상반기 매출 54%↑ "

최일신 기자 2025. 8. 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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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경영수지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발전단지 5개소와 태양광 발전단지 5개소의 올해 연간 누적 발전량(8월 기준)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14.2%, 16.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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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발전량 풍력 14.2%, 태양광 16.5%↑..."경영수지 개선 기대"
제주시 구좌읍 동복풍력발전단지 전경.(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이달 초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경영수지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발전단지 5개소와 태양광 발전단지 5개소의 올해 연간 누적 발전량(8월 기준)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14.2%, 16.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상반기 매출도 54% 늘어 경영수지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측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발전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설비의 상시 가동을 위한 철저한 고장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필수"라며 "설비 관리 강화와 유지보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고장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발전량 증대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발생한 동복풍력 1호기와 행원풍력 4호기의 중고장(重故障)을 모두 3개월 내 조치해 연간 10억 원의 발전 수익을 보전했다고 공사측은 전했다.

공사는 도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년간 도내 기업을 통한 유지보수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술 발전을 위해 매년 4회 기술교류회 및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성준 그린에너지발전사업처장은 "SMP(계통한계가격) 하락,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지자체의 행정지원과 지역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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