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이 견디겠다”

김영석 2025. 8. 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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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9일 특검의 수속 기소후 언론 공지를 통해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국민께 심려를 끼친 이 상황이 참으로 송구하고 매일이 괴로울 따름"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마치 확정적인 사실처럼 매일 새로운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또한 피하지 않고 잘 살피겠다. 특검이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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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9일 특검의 수속 기소후 언론 공지를 통해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국민께 심려를 끼친 이 상황이 참으로 송구하고 매일이 괴로울 따름”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이 저 역시 저의 진실과 마음을 바라보며 이 시간을 견디겠다”고도 했다.

또 “마치 확정적인 사실처럼 매일 새로운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또한 피하지 않고 잘 살피겠다. 특검이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특검 수사가 개시된지 58일 만이다.

[특검 기소 관련 김건희 여사 소회]

저는 제게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어떤 혐의에 관해서든 특검 조사에 성실하게 출석하겠습니다.
국민께 심려를 끼친 이 상황이 참으로 송구하고 매일이 괴로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이
저 역시 저의 진실과 마음을 바라보며 이 시간을 견디겠습니다.
지금의 저는 스스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마치 확정적인 사실처럼 매일 새로운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또한 피하지 않고 잘 살피겠습니다.

오늘 기소가 된 사항과 관련하여, 수사하시느라 고생하신 특검 검사님들께 감사하고 조사 때마다 저를 챙기시느라 고생하신 교도관님들과 변호사님들께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특검이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김건희. 2025.8.29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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