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뿌리식물’ 매일 먹으니, 뱃살 빠졌다… 효과 얼마나 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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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에 들어가는 향신료 '강황' 섭취가 체중 감량과 허리둘레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란 테헤란대 의대에서 진행한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강황의 노란색을 내는 성분인 커큐민은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황을 섭취했을 때 체중과 허리둘레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강황 속 커큐민이 대사를 촉진하고 식욕 감소를 유도해 체중이 줄고 허리둘레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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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란 테헤란대 의대에서 진행한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강황의 노란색을 내는 성분인 커큐민은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황을 섭취했을 때 체중과 허리둘레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 확인했다.
제2형 당뇨병 환자 1387명은 8주에서 36주 동안 80mg에서 최대 2100mg까지 다양한 용량의 강황 또는 커큐민을 섭취했다. 698명은 강황 또는 커큐민을 섭취한 반면, 689명은 위약을 섭취했다. 실험 결과, 강황 또는 커큐민을 섭취한 그룹은 위약 그룹보다 평균 2kg의 체중 감량을 보였다. 허리둘레는 약 2cm 줄었고, 체지방률은 약 3% 감소했다.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효과가 더 컸다. 평균 2.5kg의 체중 감량을 보였고 허리둘레는 약 2.5cm 이상 줄었다. 다만,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강황·커큐민을 섭취한 그룹과 위약 그룹에서 큰 차이가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연구팀은 강황 속 커큐민이 대사를 촉진하고 식욕 감소를 유도해 체중이 줄고 허리둘레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커큐민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지방 대사 효율을 높인다. 인슐린 저항성은 식후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혈당 조절이 어렵고, 지방이 잘 저장돼 살이 찌기 쉽다.
연구진은 “강황 같은 음식만으로도 비만을 예방하고 체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연구다”라며 “다만 강황에 의존하기보다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Nutrition & Diabetes’에 지난 14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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