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장동혁, 짝퉁 윤석열 되지 말라”

임현범 2025. 8.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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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여야 회동'의 형식·의제 조건을 내걸자 야당의 손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회동은 형식, 의제가 중요하다는 조건을 걸었다"며 "(회담에) 조건 없이 참가해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라. 내용을 정하면 야당만 손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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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형식·의제 제한은 野 손해…李대통령, 尹과 대야관 달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재훈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여야 회동’의 형식·의제 조건을 내걸자 야당의 손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회동은 형식, 의제가 중요하다는 조건을 걸었다”며 “(회담에) 조건 없이 참가해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라. 내용을 정하면 야당만 손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야관(야당 대응 인식)이 정반대”라며 “이 대통령은 헝클어진 실타래를 풀지만, 윤 전 대통령은 멀쩡한 실타래를 헝클어뜨렸다. (장 대표는) 짝퉁 윤석열이 되지 말라”고 했다.

장 대표의 ‘대정부·여당 투쟁’ 예고에 대해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이 내란이나 쿠데타를 했나”라며 “왜 끌어내리려 하나”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을 국민의힘에서 끌어내려야 국민이 내란당을 용서한다”며 “그래야 국민의힘이 살고, 당대표도 산다”고 강조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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