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반도체 갈등 수혜주'…피에스케이 9%↑[특징주]

강현태 2025. 8. 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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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와 관련해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를 받은 피에스케이가 29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반도체 갈등 여파로 피에스케이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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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한때 2만4350원에 거래되기도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와 관련해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를 받은 피에스케이가 29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코스닥 시장에서 피에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8.76% 오른 2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43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미중 반도체 갈등 여파로 피에스케이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반도체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맷슨 테크놀로지의 글로벌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이는 피에스케이의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맷슨 테크놀로지 미국계 장비업체였으나 2016년 중국계 사모펀드가 인수해 사실상 중국계 장비사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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