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한항공, 대규모 CAPEX 사이클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이 29일 대한항공에 대해 연평균 3조원 이상의 설비투자(CAPEX)가 집행될 것으로 추정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5건의 신규시설 투자 공시를 통해 약 81조원에 달하는 항공기 구매 계약을 발표했는데, 일반적으로 공시한 금액 대비 실제 투자되는 금액은 40~50% 수준"이라며 "50%로 가정하더라도 40조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1년간(2022년~2032년) 연평균 3조원 이상의 CAPEX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이 29일 대한항공에 대해 연평균 3조원 이상의 설비투자(CAPEX)가 집행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한미정상회담이 지난 25일 미 항공업체 보잉사로부터 총 103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는 구매계획에 서명했다. 보잉 항공기 투자 금액은 50조5000억원(362억달러)이며, 이밖에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19조1000억원 규모의 항공기 엔진 도입 및 18조1000억원 규모의 엔진 정비 서비스도 구매 예정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로 대한항공 그룹은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항공기 301대를 운영 중인데, 정상회담 이전에 발주한 항공기 191대를 포함하면 총 297대의 항공기를 발주한 셈"이라며 "전체 중 80% 이상은 노후 항공기 교체 목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미정상회담 이전 발주한 총 191대의 항공기 중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인도된 항공기는 총 43대이며, 2025년 하반기~2032년까지 인도가 예정된 항공기는 148대다.
양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5건의 신규시설 투자 공시를 통해 약 81조원에 달하는 항공기 구매 계약을 발표했는데, 일반적으로 공시한 금액 대비 실제 투자되는 금액은 40~50% 수준"이라며 "50%로 가정하더라도 40조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1년간(2022년~2032년) 연평균 3조원 이상의 CAPEX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추정했다.
정상회담 이후 신규 투자한 항공기 103대는 2030년대 후반 인도가 예상된다. 실질 투자금액은 약 25조원 내외로, 연평균 약 15대 내외를 인도받는 스케줄로 2030년 말~2045년경까지 인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 발주 항공기 투자가 끝난 이후인 2030년 말이 유력하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 이제 전화하지 마세요"…Z세대 5명 중 3명 "불편하면 연락 끊어"
- "눈에 보이면 일단 사라"…다이소 또 '5000원 꿀템' 품절 대란
- '연봉 1억' 주장한 남편, 알고보니… "남편이 불쌍"VS"배신감 문제"
- '두물머리 시신' 유기男의 과거…여중생에 150명 성매매 강요
- "올해만 893% 폭등"…너무 올라 불안한데 더 오른다는 이 주식[주末머니]
- "재고 진짜 없나요"…다이소 또 '5000원 꿀템' 품절 대란
- "그냥 비염 아니었다"…석 달째 코막힘 '이것' 때문이었다니[콕!건강]
- "약국에서 사면 비싸잖아요"…단돈 '3000원'에 대신 달려가는 곳[지금 사는 방식]
- "섬 전체가 한통속" 제주도 장악한 '그들만의 룰'…"싸게 팔면 보복" 주류협회 '짬짜미' 들통
- "살목지에 진짜 뭐 있나봐"…소름돋는 소리의 정체는[실험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