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대통령, 유세 도중 돌 맞을 뻔…경찰, 2명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비에르 밀레이(54)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로마스데사모라에서 선거 유세 도중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을 뻔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여당 총선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52) 대통령 비서실장, 호세 루이스 에스페르트(63) 부에노스아이레스 하원의원 후보 등과 함께 픽업트럭 화물칸에 서 있던 중 돌이 날아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비에르 밀레이(54)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로마스데사모라에서 선거 유세 도중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을 뻔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여당 총선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52) 대통령 비서실장, 호세 루이스 에스페르트(63) 부에노스아이레스 하원의원 후보 등과 함께 픽업트럭 화물칸에 서 있던 중 돌이 날아들었다.
토도노티시아스 등 현지 방송이 촬영한 영상에는 돌 한 개가 밀레이 대통령 바로 앞을 스치듯 지나가는 장면도 포착됐다. 밀레이 대통령 일행은 곧바로 다른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 옮겨탄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아르헨티나 경찰은 이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2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으나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하지 않았다.
밀레이 대통령은 사건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을 올리며 이번 투석 사건이 자신의 정적인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 추종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말 취임한 밀레이 대통령은 긴축 재정 드라이브를 걸며 각종 경제 지표 개선으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연금 축소와 교육 복지 삭감으로 은퇴자와 대학생의 반발에 직면해 있으며, 여동생 카리나 비서실장의 뇌물 수수 의혹까지 불거지며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심 해킹’ SKT 과징금 역대 최대 1348억 부과…“기본적인 보안 조치 미비, 관리 소홀”
- 유승준 ‘비자 발급’ 3번째 승소…법원 “발급 거부 취소”
- 보조배터리 화재 대책 ‘절연테이프’로 바뀐다
- 국민연금만 믿다간 ‘쪽박’…은퇴자 ‘소득 절벽’ 해법 절실
- “접근 가능한 사치”…구찌·디올·루이비통 레스토랑 시장 공략
- 美 학교 총기난사로 어린이 2명 사망 17명 부상…FBI “증오범죄” 수사
- 경찰, 유명 가수 ‘약물 대리처방’ 의혹 수사…고발 접수
- [단독] 약자 일자리 먼저 삼키는 AI… 은행 콜센터 직원 감원 행렬
- 고사리 손으로 세운 ‘한여름 라면 트리’ 어려운 이웃에 기부
- 내년 3월부터 학교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원칙적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