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꼭 맞으시길" 조세호, 빌 게이츠 인증샷에 '백신 음모론' 재등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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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츠(MS) 공동 창업자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조세호에게 비난을 가하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 27일 "빌게이츠자기님과 #큰자기 #아기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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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츠(MS) 공동 창업자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조세호에게 비난을 가하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 27일 "빌게이츠자기님과 #큰자기 #아기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동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 그리고 빌 게이츠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 모두 활짝 웃고 있는 가운데, 김상혁과 추성훈, 서유리, 김동현 등 다양한 이들이 감탄의 댓글을 남기며 조세호를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은 조세호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쏟아내고 있다. 빌 게이츠로 비롯된 '백신 음모론' 때문.
빌 게이츠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음모론 단체들로부터 "백신을 이용해 인체에 마이크로칩을 심으려 한다"는 주장으로 인해 비판받았다.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괴담이었지만, 빌 게이츠의 영향력으로 인해 전 세계에 퍼져 '백신 음모론'의 대표격으로 자리하게 됐다.
이에 빌 게이츠는 "나와 관련된 모든 코로나19 음모론은 사실이 아니"라고 인터뷰를 통해 해명했으나, 여전히 네티즌들이 "난 백신 안 맞을 거임", "그래서 백신 맞으실 건가요?", "백신 꼭 맞으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들을 조롱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같이 사진 찍은거랑 백신이랑 무슨 상관이지", "도대체 언제까지 저 음모론을 믿을 건지", "차라리 드립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빌 게이츠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조세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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