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위원장, 9월 3일 중국 열병식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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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열병식에 참석한다고 북한이 공식 발표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이날 오전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기념활동' 준비 상황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라면서 김 위원장을 포함한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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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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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열병식에 참석한다고 북한이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2023년 7월 2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 행사[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위원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따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곧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도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이날 오전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기념활동' 준비 상황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라면서 김 위원장을 포함한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다자 외교행사에 참석한 적이 없어, 중국 열병식 참석이 다자 외교무대 데뷔가 될 전망이다.
중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에는 김 위원장 외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베트남·라오스·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몽골·파키스탄·네팔·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벨라루스·이란 등 아시아와 유라시아 주요 국가 정상들이 참석한다.
또한 한국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각국 고위급 인사들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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