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시각으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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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Green Environment Youth Korea)는 'Pre-COP30'이란 주제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여하기 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모임을 개최했습니다.
한 자리에 모인 청년들은 파리협정(2015년 제21차 당사국 총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첫 보편적 합의 채택)에 대해 이해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기초로서, COP(Conference of Parties-당사국총회, 아래 COP)와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아래 NDC),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격년 투명성 보고서, 아래 BTR), NbS(Nature-based Solutions, 자연기반해법, 아래 NDC) 등 생소한 용어들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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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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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청년단체의 Pre-COP책자 청년이 바라 본 파리협청 체계라는 내용으로 파리협정에서부터 기후변화의 기초를 담고 있고, 주요 토론 주제가 담겨 있다. |
| ⓒ 김지환 |
한 자리에 모인 청년들은 파리협정(2015년 제21차 당사국 총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첫 보편적 합의 채택)에 대해 이해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기초로서, COP(Conference of Parties-당사국총회, 아래 COP)와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아래 NDC), BTR(Biennial Transparency Report-격년 투명성 보고서, 아래 BTR), NbS(Nature-based Solutions, 자연기반해법, 아래 NDC) 등 생소한 용어들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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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별 토론 발표 기록 격년 투명성 보고서에 대하여 토의한 조의 기록을 담았다. |
| ⓒ 김지환 |
첫 번째 토론 주제로, "격년 투명성 보고서에 대하여 모든 나라가 똑같은 형식을 가져야 할까, 아니면 개발도상국에게는 일정 부분 유연성을 주는 게 맞을까. 유연성을 준다면,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짐바브웨나 필리핀 등에서처럼, 개발도상국이 BTR을 작성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데이터 수집과 보전,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움)를 듣고서 ▲개발 도상국 공무원들의 연수와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엑셀에 대한 기초와 함께 전산 능력의 강화 필요 ▲유연성을 주지 않을 경우 개발도상국의 탈퇴 가능성이 있다 ▲유연성을 주자, 대신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등의 논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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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별 발표 COP과 파리협정의 주요 의제인 NDC, BTR, Nbs에 대해 조별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
| ⓒ 김지환 |
한국이 다른 곳보다 대체 에너지나 기술과 연결시켜서 기후변화 대응 능력은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이미 있는 산림이나, 분리수거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여,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에 재활용 선진국이라는 것을 알리면 좋겠다란 내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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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COP30의 프로그램 안내 GEYK 청년기후변화 단체가 만든 프로그램의 안내 |
| ⓒ GEYK |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가 개최한 이번 모임은, 한국 청년들을 중심으로 주요 기후 의제에 대해서 배우고 논의하는 장을 열었으며, 국제 기후 협상에서 한국이 어디쯤 와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청년의 눈으로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서 국제사회 논의에 참여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원합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제 개인 블로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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