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길래 후반에 이토록 강한가? ‘끝내주는 사나이’ 한화 문현빈, 고척돔서 8회 또 키움 울렸다! [스춘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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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현빈(21)이 '끝내주는 사나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현빈은 지난 26일 고척 키움전에 좌익수,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9회 결승 솔로포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선 문현빈은 키움 마무리투수 조영건의 구속 147km짜리 직구를 힘껏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문현빈의 9회 홈런포에 팽팽하게 맞서던 키움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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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춘추]
한화 문현빈(21)이 '끝내주는 사나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힘이 떨어지는 8, 9회에만 되면 펄펄 날아다닌다. 키움도 이틀 연속 문현빈의 후반 강펀치에 넉다운 됐다.
문현빈은 지난 26일 고척 키움전에 좌익수,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9회 결승 솔로포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선 문현빈은 키움 마무리투수 조영건의 구속 147km짜리 직구를 힘껏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문현빈의 9회 홈런포에 팽팽하게 맞서던 키움이 무너졌다.

프로 3년차인 문현빈은 올 시즌 붙박이 외야수, 중심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이고, 3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100안타를 넘어 150안타를 바라보고 있고, 60타점도 넘어섰다. 무엇보다 후반에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터트린 12개의 홈런 중 5개가 9회에 터졌다.
문현빈은 "기술적인 것보다 체력 관리에 더 집중하고 있다. 손아섭 선배님도 오셔서 '체력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체력이 떨어지면 기술적으로도 나빠지니 체력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남들은 지쳐 힘이 떨어질 때 문현빈은 오히려 괴력을 발휘한다. 이제 경기 막판 문현빈이 타석에 들어서면, 한화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더 부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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