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1전서 밴픽 아쉬워…유리한 타이밍도 못지켜 허점 보였다"

황지현 2025. 8.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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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이 T1과의 경기에서 밴픽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 후 기자간담회에서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첫 세트에서 T1에 뽀삐 챔피언을 주지 않을 수 있었는데 선택적인 부분에서 뽀삐 픽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며 "이후 뽀삐가 활약하기 좋은 장면이 자주 나오면서 첫 세트에서 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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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기간 긴 만큼 준비 잘할 것"
'피넛' 한왕호(왼쪽)와 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이 2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5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이 T1과의 경기에서 밴픽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5라운드 경기에서 T1에 1대 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후 기자간담회에서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첫 세트에서 T1에 뽀삐 챔피언을 주지 않을 수 있었는데 선택적인 부분에서 뽀삐 픽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며 "이후 뽀삐가 활약하기 좋은 장면이 자주 나오면서 첫 세트에서 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세트, 3세트에서는 초반에 유리한 타이밍이 있었는데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상대에게 허점을 보인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피넛' 한왕호도 "1세트에서 뽀삐와 자야 중 어떤 픽을 내줄 지 고민했는데 뽀삐를 내줬을 경우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내주게 됐다"며 "3세트 초반에는 유리했지만 전령 싸움에서 많이 손해보면서 한타뿐만 아니라 골드적으로도 손해를 봐서 역전당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레전드 그룹에서 T1과 젠지 등 강팀과 자주 만났지만 비슷한 양상으로 져서 이 부분을 고쳐야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며 "플레이오프는 기간이 긴 만큼 준비를 잘해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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