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출신 이정연, 챔피언스 투어 8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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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었던 이정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8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27일 경기도 포천시 샴발라 골프앤리조트(파72·5966야드)에서 열린 KLPGA 샴발라 골프앤리조트·SBS골프 챔피언스 클래식 4차전(총상금 7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우승(4언더파 140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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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호반건설 5차전 이후 통산 2승
이윤희 2위, 상금랭킹 1위 최혜정 3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었던 이정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8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27일 경기도 포천시 샴발라 골프앤리조트(파72·5966야드)에서 열린 KLPGA 샴발라 골프앤리조트·SBS골프 챔피언스 클래식 4차전(총상금 7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우승(4언더파 140타)을 차지했다. 이윤희 2위(2언더파 142타), 챔피언스 투어 상금랭킹 1위 최혜정은 3위(이븐파 144타)에 올랐다.

이정연은 1998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1999년 SBS 프로골프 최강전에서 우승했고, 2002년 LPGA 투어에서 진출했다. 그는 국내로 복귀해 2014년까지 KLPGA 투어를 뛰다가 은퇴했다. 2017년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5차전에서 우승했지만, 레슨과 대학 강의 등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다가 작년 9월부터 챔피언스 투어에서 다시 활동하고 있다.
이정연은 "오랜만에 다시 우승하니, 선수로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면서 "근력이나 파워가 충분하지는 않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는 나만의 템포를 유지하고 보기를 줄이는 전략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건강하게 투어 생활을 이어가며 기회가 왔을 때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고 밝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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