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읍.면.동 지역축제 성과로 평가...'예산편성 차등' 

원성심 기자 2025. 8. 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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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읍.

동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대해 성과 평가를 통해 예산 편성에 차등을 두겠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지역 축제에 대해 성과 평가를 하고, 예산 편성시 축제별 차별화된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김 시장은 "읍면동별로 많은 축제가 치러지는데 축제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면서 "축제 종료 후 성과 평가를 통해 중복되는 축제는 과감히 정리하는 등 도출된 결과를 철저히 반영하라"고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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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시장 "중복 축제 과감히 정리"...제대로 할까

제주시가 읍.면.동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대해 성과 평가를 통해 예산 편성에 차등을 두겠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7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방침을 제시했다. 지역 축제에 대해 성과 평가를 하고, 예산 편성시 축제별 차별화된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김 시장은 "읍면동별로 많은 축제가 치러지는데 축제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면서 "축제 종료 후 성과 평가를 통해 중복되는 축제는 과감히 정리하는 등 도출된 결과를 철저히 반영하라"고 시달했다.

그러나 읍.면.동 축제들 대부분은 해당 지역의 문화.역사성 등을 연결거나, 해수욕장이나 상권을 연결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 특정 평가기준을 갖고 획일적 평가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지역축제 관련 예산은 편성단계 보다는,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편성되는 경우도 많아 제주시의 이번 방침이 원칙대로 실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한편, 김 시장은 2026년 본예산에 대해서도 정밀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예산편성 업무보고 시 느꼈던 개선점으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 △중복 사업 정리 및 부서 간 협업 강화 △사업 기준과 원칙의 명확화 등을 제시하면서, "내년도 세수 여건이 어려운 만큼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가장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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