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이재명 대통령 미일 순방에 일본 극우도 한국 극우도 멘붕"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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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27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
| ⓒ 오마이TV |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50~10:40)
■ 진행 : 박정호 오마이TV 기자
■ 대담 :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 박정호 > 바로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정말 실전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는 어땠는지. 또 뭐 한미정상회담, 그전에 있었던 한일정상회담, 또 앞으로 우리 한반도의 정세는 어떻게 바뀌어야 될 것인지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시간을 특별하게 마련을 했습니다. 자, 바로 모셔보죠.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 김준형 > 네. 안녕하십니까.
◎ 박정호 > 네. 반갑습니다. 아 의원님 표정이 밝으셔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의원님 표정이 밝으신 것 같아서. 제 느낌에 기분이 좀 좋으시죠?
◎ 김준형 > 아 제가 좀 인상파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웃습니다.
◎ 박정호 > 네. 밝은 모습 봐서 너무나 반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 거의 이제 마무리가 돼 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일단 간밤에 있었던 일정 정리해보고 넘어가면요. 한화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 방문했습니다. 다목적선 명명식에 참석을 했는데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로 한미 조선업의 동반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이거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의원님?
◎ 김준형 > 이게 보면 정말 전체적으로 어마어마한 준비를 한 것 같아요. 그만큼 이제 위기감을 느끼고 이게 한국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문제니까. 지난번 관세 협상에서도 보면 말을 진짜 잘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마스가. 그리고 그다음에 어제 얘기했던 피스메이커하고 페이스메이커도요. 이거는 그냥 나오는 건 아니거든요. 우리 당 조국 대표님의 3년은 너무 길다는 명언처럼 외교에서 저거는 길이길이 나중에 기억될 정도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미국과 일본, 지금 일본에서 얘기하는 거는 뭐냐면 한국의 외교와 격이 우리보다 높다. 근데 그게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외교술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렛대가 좋은 거예요. 어제 대통령이 당당할 수 있었던 것도 지금은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만 우리가 가진 게 미국이 원하는 걸 갖고 있잖아요. 트럼프가 전략폭격기 비투(B-2)를 자랑했지만, 그리고 옛날에는 과거에는 배를 하루에 한 대씩 만들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망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걸 우리가 가서 살릴 수 있는 거 우리밖에 없어요. 왜냐. 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게 한국 조선과 중국 조선이에요. 미국이 중국 조선을 이용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사실 엄청나게 중요한 겁니다.
◎ 박정호 > 아 그래서 지금 조선소 방문한 것도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 정말 좋은 일정이었다.
◎ 김준형 > 시기적으로도 지금 한화가 필리 조선을 한 다음에 이제 첫 번째 작품이거든요 저게. 그것도 의의가 있고요. 타이밍도 정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 박정호 >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 이렇게 명명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 또 이제 워싱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여기서.
◎ 김준형 > CSIS입니다.
◎ 박정호 > 예. CSIS.
◎ 김준형 > 저도 수도 없이 갔다 왔는데.
◎ 박정호 > 아 그래요? 연설을 했어요. 여기서 미국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과 만찬도 했고. 이런 일정들 이것도 잘 짜여진 것 같기도 하고요.
◎ 김준형 > 이 CSIS는 좀 중도적인데. 잘 아시는 빅터 차 이분은 조금 보수적이에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존 햄리라는 분은 매우 중도적이고 또 합리적인 분인데 빅터 차는 조금 보수적인 분이긴 해요. 그래서 한국 아시아 담당이긴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지금 우리 대통령의 기조가 중도보수 쪽을 확장한다면 뭐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요.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취임해서도 첫 번째 방문에서 CSIS 연설을 했었습니다.
◎ 박정호 > 그래서 여기서 메시지를 또 냈는데. 어떤 메시지에 좀 주목을 하셨습니까?
◎ 김준형 > 저는 아까 얘기하고 조금 비슷한 얘기인데요. 되게 당당한. 그니까 뭔가 우리가 그냥 과거에 미국을 전적으로 의존해서, 물론 한미동맹 강조하셨습니다만 이게 일방적인 게 아니고 한국과 미국이 힘을 합쳐가지고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이런 자신감이 되게 묻어있었고. 그다음에 한국이 늘 우리가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식민지 지배를 받았다가 전쟁까지 겪었지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그게 그냥 들리는 그리고 매번 반복되는 거보다는 뭔가 뒷받침되는, 뭔가 내용이 있는 알맹이가 있는. 그래서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아 그렇다, 한국 이렇게 컸구나 위상을 좀 알리는 그런 전체적인 톤이 그게 뭐랄까 자신만만했다 그럴까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 박정호 > 기분이 좋았다. 그래요. 김준형 의원님 제가 여러 차례 만났지만 오늘처럼 기분 좋아 보이시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 김준형 > 사실 걱정도 있습니다.
◎ 박정호 > 사실 걱정도 있는데. 일단은 기분 좋은 정상회담 또 방미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볼 수가 있는데. 한미정상회담 어제 마무리가 되면서 어제도 저희가 많은 얘기를 했지만 어떻습니까. 이 정상회담을 총평하신다면.
◎ 김준형 > 굉장히 어려웠어요. 중간에 3실장이 다 가고 조현 장관이 가고. 특히 강훈석 비서실장이 간 것은 아 이거 분명히 위기다. 실제로, 실제로 중간 과정은 거의 파국이 될 정도로 힘들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거를 이제 막기 위해서 총력전을 했는데 결국은 트럼프를 만나고 정상회담 자체는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심지어 들리는 얘기는 이럴 거면 오지 마라. 그냥 정상회담 취소하자는 정도의 위협도 미국 쪽으로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그 실체가 뭐냐. 실무선, 지난번에 관세는 베센트나 그리고 러트닉 상무장관이 했잖아요. 근데 이번에는 이 전체를 협상을 주도한 것은, 초기에 협상을 주도한 것은 위성락 안보실장이고, 그 실무진이고. 안보실이랑 미국 안보실. 루비오죠. 루비오는 키신저 이후로 국무장관과 안보실장을 동시에 맡는 최초의 사람이 됐어요. 역사적으로 미국 역사에 이 두 사람밖에 없어요. 그만큼 안보 외교를 완전히 장악한 사람이잖아요. 근데 이번에 우리가 성향을 알아야 하는데 이분은 트럼프가 다 하기 전까지 정치인이었습니다. 상원의원이었는데. 이분은 철저하게 기독교 근본주의. 지난번에 그렇게 재를 묻혀서 나올 정도로 기독교 근본주의자에다가 반북 반중 의식이 철저합니다. 네오콘까지는 아닌데 트럼프가 지금 싫어하는 볼턴 정도는 아닌데 기본적으로 싫어해요. 게다가 군부의 뜻을 반영해서. 군부는 뭐냐 하면 결국 중국을 견제하는 게 미국의 향후의 패권 경쟁에서 너무 중요하다. 트럼프는 사실 이익을 따지지 뭐 사생결단해서 중국하고 싸울 이유는 없다. 실제로 대화에서도 나왔잖아요. 시진핑하고 나는 좋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동맹 현대화라는 말을 붙이면서 한국을 중국에 대한 봉쇄나 견제에 대한 전쟁기지 천병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군부의 뜻을 받아서 한국한테 굉장히 밀어붙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 외교부에서 우리 조현 외교장관도 올라가고.
◎ 박정호 > 그니깐요. 일본도 안 가고 바로 가버리고.
◎ 김준형 > 예. 제가 왜 이렇게 주장하냐면 그 얘기가 저 얘기를 뒷받침하는 게 뭐냐면 이 대통령이 기내 기자회견 할 때 정말 힘들다. 정말 국력 키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이번에도 또 했다라고까지 했잖아요. 그런 거에다가 그리고 세 시간 전에 나왔던 SNS를 생각하면 우리 모두를 엄청나게 사실 비상이 걸린 거거든요. 근데 저렇게 끝난 것은 정말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러니까요. 여러 가지 전략적 준비를 해왔던 이런 부분들이 잘 이루어졌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정상회담 보면서 여러 가지 주목할 수 있는 부분들, 순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의원님은 어떤 부분이 좀 눈에 쏙 들어왔습니까?
◎ 김준형 > 일단 세 시간 전에 나온 거를 어떻게 해석할까. 많은 사람들 잠 못 들게 했을 것이고 긴장을 했을 텐데요. 꼭 지나서 괜찮아졌어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제가 그때 기억나시죠? 혹시라도 만난 저 자리에서 젤렌스키나 남아공 대통령처럼 당신 혹시 부정선거 당선된 거 아니냐는 식으로. 그리고 그때 남아공한테 학살 장면, 그것도 가짜뉴스 학살 장면을 보여줬잖아요. 혹시 모스 탄이라든지 여기 태극기를 보여주면서 이거 어떻게 됐냐고 밀어붙이는 게 혹시라도 일어날까 봐 저는 걱정을 했는데 이게 세 시간 전에 나왔잖아요. 그럼 이 말은 뭐냐면 이거는 상대방을 실질적으로 공격하기보다는 그 전에 이거를 까는 전형적인, 전형적인 확 충격과 공포를 준 다음에. 대통령도 말씀하셨잖아요. 참모들은 엄청 난리가 났는데 자기는 걱정하지 않았다. 책에 그렇게 나와 있다. 실제로 저게 책에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 박정호 > 거래의 기술 그것 좀 보시고.
◎ 김준형 > 그리고 조마조마하게 처음에 만날 때를 봤는데 딱 들어서면서 뭐라 그랬냐면 그 입구에서요. 밖에서 데모했잖아요. 그때 이제 Purge, purge. 아마 한인들 같은데요. 그거를 보면서 저거 가짜뉴스라고 얘기를 했고. 들어오면서 오해 맞지? 루머 맞지? 이 말은 뭐냐면 풀 생각을 하고 들어온 거예요. 딱 바짝 긴장하게 하고 자기가 시혜를 베푸는. 이게 사실은 근데 따지고 보면요 엄청난 결례죠.
◎ 박정호 > 그렇죠. 세 시간 전에.
◎ 김준형 > 그 부분인데 우리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마음이 듭니다. 아니 이게 도대체 뭐가 잘했다는 거냐. 서로 주고받은 것도 아니고 저런 식으로 공포를 주고 우리가 굴욕을 받아야 된다. 이게 맞는데요. 지금은 전 세계가 트럼프라는 빌런 때문에 살아남아야 된다는 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출발점이 달라요. 어찌 됐든 살아남아야 되고 그래서 장하준 교수는, 저는 동의하는데 그냥 트럼프는 자연재해다. 동의해요. 그러니까 자연재해는 합의나 논의가 필요한 게 아니고 그냥 끝났을 때. 허리케인이 끝났을 때 가장 덜 다치고 살아남아 있는 거다.
◎ 박정호 > 그렇네요. 생존이 중요한.
◎ 김준형 > 그렇다면 우리가 자존심 세울 때가 아니고 지금은 사실 큰 틀에서 선방했다 그렇게 봐줘야 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진짜 우리가 자존심을 세워나가면 됩니다.
◎ 박정호 > 그러니까요. 저도 보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자세도 그렇고 또 표정도 그렇고 당당하다. 정말 이 표정, 윤석열 표정과 정말 다르다는 생각도 하면서 당당한 모습,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하고 있다라는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저는.
◎ 김준형 > 별로 떨지도 않고요 또 언제 와본 집 같고.
◎ 박정호 > 와본 집 같고.
◎ 김준형 > 그렇잖아요. 처음 가면. 제가 그 전에 이렇게 수행으로 미국을 따라갔던 사람들의 얘기 들으면 일단 압도된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저런 세팅이 주위에 미국 장관들 쫙 앉아있고 기자들 뒤에 둘러싸 있고 그 속에 있으면 위축되거든요. 그러면 저건 정말 대담한 겁니다. 멘탈이 굉장한 분이에요.
◎ 박정호 > 어떻게 보면 리얼리티 쇼 같이, TV쇼 같은 느낌이 좀 들 것 같아요 저는. 카메라 앞에 있고 막 둘러싸고 있고, 좁은 데서.
◎ 김준형 > 언제 무슨 소리를 할지 모르는 그 긴장감이 있을 것이고요.
◎ 박정호 > 아 그걸 지금 이겨냈고.
◎ 김준형 > 그리고 인테리어를 그렇게 칭찬하면서 황금빛 얘기하는 것도요.
◎ 박정호 > 방명록에 또 황금시대라고 또 써서 라임도 맞췄어.
◎ 김준형 > 중간에 저런 것들 다 준비했고 리허설 합니다. 특히 첫 방문이니 리허설 하는데. 그게 생각나겠습니까 저기 들어가면, 초보면. 웬만한 멘탈이 아니면 딱 정리된 것처럼 지금 딱딱 나오는 게. 그래서 그게 뭐하고 연결이 되느냐 하면 어려웠다, 육체적으로 힘들다, 근데 자신이 있어서 재밌다, 즐겁다라는 말 했잖아요.
◎ 박정호 > 참 이것도 이재명 대통령이 즐기고 있는 그 모습이라고도 볼 수가 있겠네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펜 얘기를 하고 있는 그 현장도 다시 한번 보고 있는데. 이것도 참 재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때도 이 펜으로 썼던 일이 있었더라고요 보니까.
◎ 김준형 > 그 펜을 그냥 너무 보잘것없는 펜이라고 난리가 났었죠. 그때 또 욕했었죠.
◎ 박정호 > 그때는 왜 이게 명품이 아니냐 뭐 이런 얘기.
◎ 김준형 > 아니 근데. 이번에는 잘한 거지만 그때도 못 한 게 아니에요. 얼마나 실용적인 점도 있고 뭐 저거 하는데. 그런데 워낙 이런 걸 중요시하는 분이니까 트럼프가. 그리고 모든 관심이 자기한테 집중되기를 원하고. 사실 그 사인이 있잖아요. 사실 엄청나게 자랑질하는 사인이거든요. 이렇게 해가지고 모든 사람이 그거 사인할 때까지 다 기다려야 되고 그걸 쳐다봐야 되잖아요. 그거까지 한 거예요. 저분은 우리가 말하는 관심 받기 좋아하는. 뒷부분은 제가 생략하겠습니다.
◎ 박정호 > 네. 관심받기 좋아하는.
◎ 김준형 > 좋아하는 그런 부류거든요. 그거를 최대치로 활용했다고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래요. 이 모습은 아마 두고두고 많은 분들이 보시면서 좋아하실 그런 한미정상회담 모습이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 김준형 > 처음에 모두 멘트도요 우리는 피스메이커는 많이 준비했을 거고요. 저도 그렇게 자문을 했고요. 그 부분도 중요했는데 앞부분에 일단 미국 경제를 얘기했잖아요. 그니까 당신은 대 국내 정치와 외교를 다 잘한다는 거예요. 그걸 또 다우존스라는. 수치 좋아하잖아요. 그걸 최고치로 했다니까. 그다음부터 막 사람이 달라져가지고 당신 스마트하다 위대한 사람이다. 그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좋아서도 하겠지만 그렇게 한 번 더 치면 그렇게 위대하고 스마트한 사람이 자기를 지금 이렇게 찬양한다까지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게 만든 거예요.
◎ 박정호 > 그렇네. 이렇게 스마트한 위대한 지도자가 나를 이렇게 칭찬을 했어.
◎ 김준형 > 근데 만약 저렇게 했는데 트럼프가 만약 깔아뭉개면 그거 깔아뭉갠 사람이 자기 칭찬하는 게 가격이 떨어지잖아요, 가치가.
◎ 박정호 > 그렇네요. 와. 그거 또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부분이네요. 그렇게 하면서 서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피스메이커. 지난번에 의원님께서 나오셔가지고 피스메이커 말씀하셨는데 그 피스메이커를 얘기를 했고. 근데 페이스메이커 그 얘기를 했어요.
◎ 김준형 > 그거는 진짜로.
◎ 박정호 > 야 정말 이거 대단하지 않습니까. 라임도 맞추고.
◎ 김준형 > 그 멘트는 정말 역사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남을 것 같은데요. 잘했습니다.
◎ 박정호 > 잘했다.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그리고 페이스메이커 딱 나오니까 앉아있던 참모들도 좋아하더라고요.
◎ 김준형 > 우리도 운율을 좋아하지만 미국도 운율을 좋아하는.
◎ 박정호 > 맞아요. 미국 랩 가사 이런 거 보면 라임을 맞춰서 딱 쓰니까. 미국 참모들도 이야 이재명 대통령 대단한데 이런 생각했을 것 같아요, 저걸 딱 들으면서.
◎ 김준형 > 실제로 그걸 받아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얘기했냐면 우리가 북한하고 김정은하고 자리가 좋다. 그런데 우리가 그때 이렇게 얘기했을 때 지금도 그런 비판을 하는데 우리가 주도하지 않고 왜 미국한테 따라가냐 했는데. 그리고 패싱 얘기 나왔잖아요. 근데 트럼프가 어떻게 반응을 했냐 하면 잘 들어보시면 그래. 내가 김정은하고 할 때는 우리가 한국하고 협력이 필요하다. 그거 뭐냐 하면 내가 손을 내밀어서 손을 잡더라도 북한 문제는 한국하고 같이 가겠다는 거죠. 패싱 안 하겠다는 얘기 하는 거예요. 그게 그렇게 화답한 겁니다.
◎ 박정호 > 그렇게 화답을 했다. 자 이제 그렇게 해서, 사실 젤렌스키 얘기도 하셨지만 맨 처음에 세 시간 전에 SNS에 올린 그 글 때문에 사실 극우 쪽에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마 지켜봤을 것 같아요. 이 정상회담을. 설레는 마음으로.
◎ 김준형 > 자기들도 설마설마하면서 던졌던 게 실현되는 거 아닌가 하면서 엄청나게 좋아했다가 그게 그냥 절벽으로 떨어진 거죠. 그래서 결론이 어제 보니까 트럼프도 결국 친중 좌파였다.
◎ 박정호 > 대역은 아니죠, 트럼프 대통령 대역이 나온 건 아니죠 뭐 그런 얘기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김준형 > 아니 얘기를 계속했잖아요. 마지막에 뭐 감옥에 있는 윤석열을 구하러 올 것이다. 아 저는요 아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 대통령인데, 대한민국 대통령이 처음에 가는데 저딴 식의 SNS를 올리는 거에 대해서 비판하는 우익은 하나도 없고요. 아니 국민의힘 보세요, 나왔을 때. 그 얘기를 누가 합니까? 해야 되는 거잖아요. 일단 하고.
◎ 박정호 > 보수라면, 진짜. 진짜 보수라면.
◎ 김준형 > 진짜 보수라면요. 그럼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게, 보수라는 거는 우리가 가진 가치들을 지키겠다는 게 보수잖아요. 지키는 거잖아요. 그럼 그들이 지키는 거는 뭐예요, 그러면?
◎ 박정호 > 그러니까요. 윤 어게인밖에 안 되는 건가.
◎ 김준형 > 저는 세계 보수의, 저도 정치학을 했지만, 국제 정치 이전에 정치학을 한 사람인데. 보수가 이렇게 친미 친일인 보수가 세계에 없어요. 보수의 가장은 보통 민족자존이고 민족 자존심이고 자긍심이거든요. 그런 게 없는 사람들이에요.
◎ 박정호 > 아 보수라고 부르면 안 되겠네요.
◎ 김준형 > 네. 뿌리가 없는 듣보잡들이에요.
◎ 박정호 > 그니까 지금 뭐 항공모함을 보낼 거다 이 가짜뉴스. 아라뱃길까지 항공에 왔다 막 이런 얘기도 하던데 누구는. 그런 것들은 다 정말 망상이었다라는 거 다시 한번 알게 됐다라는 거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도 해주셨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일정을 보면 오는 10월 경주 APEC에 올 수 있다라고 언급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 김준형 > 저는 뭐 그렇다고 하더라고 현실적으로 하면 백 퍼센트는 안 믿어요. 왜냐하면 일단은 약속은 받았으니까 긍정적인데 일단 트럼프는 다자회담을 싫어합니다.
◎ 박정호 > 아, 김정은도 싫어하고.
◎ 김준형 > 김정은도 싫어하고. 그래서 트럼프에게 뭔가 인센티브가 있어야 된다. 그때까지 시진핑을 혹시 못 만나거나 그다음에 말씀하신 김정은이라는 이러한 부가적인 게 있으면 올 거고요. 근데 다자는 NATO 때도 그렇고 G7 때도 그렇고 트럼프 알거든요. 자기 혼자 두고 다른 다자들이. 그러니까 얼마 전에 백악관 사진에서 자기 혼자 책상 위에 앉아있고 유럽 쪽은 학생들처럼 쭉 앉아있잖아요. 이런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 세팅이 아니면 안 오고 싶어 해요.
◎ 박정호 > 자기가 주인공이 돼야 되는.
◎ 김준형 > G20에서 주인공이 되어야 하고 트럼프가 가장 사랑하는 건 저런 양자회담이에요. 각개격파거든요.
◎ 박정호 > 자신 있다 이거죠. 트럼프 입장에서는.
◎ 김준형 > 저는 올 가능 매우 높아졌으나 이거는 조금 더 두고 봐야 된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꼭 APEC에서 아니더라도 오는 길에 베이징이든, 오는 길에 판문점이든, 오는 길에 갈마지구든 이런 것들이 있고 그 이벤트가 있고 APEC에까지 참여한다면 그야말로 대박이죠.
◎ 박정호 >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 김준형 > 오히려 다자에 와버리면 수많은 약식회담이 있잖아요. G20이니까. 그거는 그렇게 큰 의미는 없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트럼프가 왔을 때 양자회담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시진핑이 왔을 때 한중 양자회담 해야 됩니다. 그냥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가지고 올림픽처럼 왔다 갔다. 그 이상의 사실은 정치적 외교적 노력을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렇네요. 그래서 이제 10월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뭐 중국 얘기도 정상회담에서 나왔지만 중국 갈 때 같이 가자 뭐 같이 가겠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 김준형 > 저게 왜 중요하냐면요 지금 아까 말씀드린 루비오가 관세 협상은 미국 베센트나 러트닉이 주도를 했잖아요. 이번에는 루비오가 공을 세울 때란 말이에요. 그리고 루비오는 누구를 대변하느냐 하면 군부를 대변합니다. 그래서 루비오한테 가장 중요한 아젠다는 제가 걱정했던 동맹 현대화, 전략적 유연성. 아주 간단하게 얘기하면 한국을 중국을 지키는, 중국을 대항하는 천병 전쟁기지를 만들고 싶은 거였고 그거를 한국 대표단한테 엄청 밀어붙이는 순간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대통령한테 그런 자문을 했는데요 이번에 관건은 트럼프를 동원해서 이런 군부와 루비오를 잠재우는 거다. 근데 그게 성공한 겁니다. 근데 그전에 안 돼가지고 누가 갔느냐. 바로 강훈식 비서실장이 간 거예요. 근데 강훈식 비서실장이 Purge나 이렇게 얘기하는 극우의 소리를 잠재운다고 발표하셨지만 한 가지 발표 안 한 게 저는 있다고 생각해요.
◎ 박정호 > 어떤 겁니까?
◎ 김준형 > 그게 루비오예요.
◎ 박정호 > 루비오.
◎ 김준형 > 루비오의 저 뜻이, 예를 들어서 루비오는 철저한 반북주의자고 반중주의자입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한테 강하게 나왔을 때 우리 질문은 뭐냐. 과연 루비오가 트럼프의 추인을 받고 하는 건지, 트럼프의 뜻인지를 확인하려는데 확인할 길이 없잖아요, 트럼프 만날 때까지. 딱 한 사람 있는 거예요. 비서실장 만나서 지금 루비오의 저 강경 움직임이 트럼프 뜻인가. 그래서 근데 트럼프가 두 가지 아니라는 걸 확인했잖아요, 이 자리에서. 그게 뭐냐 첫 번째, 나 시진핑하고 친하다. 같이 가자.
◎ 박정호 > 그러니까요. 같이 가자는 얘기까지.
◎ 김준형 > 두 번째, 반북 아니잖아요. 피스메이커라고 얘기했고. 이 두 가지가 확인된 게 저는 강훈식 비서실장이 간 게 신의 한 수다라고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렇네요.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만나서 그걸 또 확인을 하고.
◎ 김준형 > 확인하고 대 반북 정책, 반중 정책은 트럼프의 뜻이 아니고 동맹 현대화는 트럼프가 그렇게 관심을 두는 분야가 아니라는 걸 확인한 겁니다.
◎ 박정호 > 아하. 군부와 루비오의 어떻게 보면 강한 의지가 반영된 그런 목소리가 나왔는데.
◎ 김준형 > 동맹 현대화는 일단 막았다.
◎ 박정호 > 일단 막았다. 이거 중요한 부분이네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도, APEC 회의에서 잠깐 빠져나와서 이재명 대통령님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도 있다.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겠다라고 했는데 뭔지는 정확히 얘기 안 했지만 뭔가 있을 것 같다. 지난번에 판문점에서 트럼프 김정은 만났던 문재인 대통령.
◎ 김준형 > 그 얘기 했지 않습니까. 우리 만났다, 자기 거기에서 총구가 나를 겨누고 있었지만 워낙 둘이 관계가 좋아서 나는 안심하고 갔다 뭐 이런 얘기 했었죠.
◎ 박정호 >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가.
◎ 김준형 > 다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김정은이에요. 저는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 제가 이때까지 다 좋은 얘기만 했지만. 왜냐하면 지금 김정은은 2018년, 19년에 특히 하노이의 기억이 너무 트라우마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만큼 지금 북한은 조급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11월 APEC이 만약에 만난다면, 판문점이나 또는 지금 갈마지구에서 만난다면 이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 박정호 > 아 그래요? 딱 만나면 좋을 것 같은데.
◎ 김준형 >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 박정호 > 빠르게 물밑협상이 돼서.
◎ 김준형 > 이제는 북한 입장은 만나서 협상하는 게 아니고 뭘 줄 건지 내놓아보면 그걸 우리가 받아들이면 가겠다. 근데 지금 북한이 계속 강경 반응을 하는데요 실제로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처럼 느껴져요 저는. 비핵화는 안 된다. 그다음에 훈련하지 마라. 그런 것들. 그다음에 제재하지 마라 이런 것들이 받아들여질 때, 다시 말해서 북한을 핵 국가로 인정할 때 나가겠다는 뜻이에요. 근데 트럼프는 그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인데. 아까 제가 군부나 미국 사회에서 과연 북한의 핵을 인정할 수 있느냐. 그리고 우리는 받아들일 수 있느냐 이 문제가 가장 큰 장애물인데. 그거를 이제 이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북한 문제도 비핵화를 앞에 놓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비핵화를 뒤에 놓고 일단 동결 또는 스탑하고 그다음에 감축하고 비핵화로 가면 되지 않겠냐. 북한은 이것도 싫어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회담할 때 비핵화를 앞에 안 놓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걸 계속 설득시켜 나가면, 그리고 군사훈련에 대해서 축소하거나 없애면 내년쯤은 가능하지 않겠나. 근데 올해는 좀 쉽지 않을 거다.
◎ 박정호 > 쉽지 않을 것 같다.
◎ 김준형 > 저도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학자로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죄송합니다. 기대 관리는 하셔야 된다.
◎ 박정호 > 기대 관리는 해야 된다. 이거 진짜 정말 이루어지면 정말 기적이고 좋은 일이지만 너무 큰 기대는 안 하셔야 된다. 진짜 이제 트럼프월드를 북한에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김준형 > 외신들이 그 말을 많이 썼더라고요. 트럼프가 가장 좋아할 말이었다고.
◎ 박정호 > 부동산 했던 분이니 또 얼마나 그런 걸 짓고 하고 싶겠어요. 그것도 북한에는 아무도 그렇게 못했으니까 사실상.
◎ 김준형 > 아니 지금 저기 학살당하고 있는 가자에다가 리조트 만들겠다는 사람인데요.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그게 되면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거 진짜 해내고 노벨평화상 받고 그렇게 하는 로드맵을 생각할 것 같은데 그 길로 우리가 잘 갈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된다라는 거. 그리고 언급하셨듯이 미국의 주한미국 전략적 유연화 요구하는, 현대화, 동맹 현대화 이런 것도 잘 막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게 수면 아래로 내려간 겁니까, 어떻습니까?
◎ 김준형 > 일단 막은 거죠. 왜냐하면 이거는 노무현 정부 때부터 약 23년, 거의 25년 럼즈펠드 당시에 부시 때 들고나온 거거든요. 그때부터 그니까 그 출발점이 2001년, 2002년이니까 23년 된 숙원이에요. 저는 뭐 미국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미국은 너무 멀리 있고 중국은 자꾸 부상하고 그렇다면 중국 앞에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맹을 배치하고 싶겠죠. 그게 한국하고 일본이잖아요. 그리고 바이든도 그래서 한국 일본을 억지로 붙이려고 했고. 늘 미국은 한일 관계를 붙이려고 했는데 이번에 차이점은 오히려 우리가 주도를 먼저하고 선제적으로 해서 트럼프가 저렇게 얘기하는 걸 오히려 막았잖아요. 근데 군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계속 이 문제는 부상할 건데 우리의 마지노선으로 잡고 제일 좋은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동맹 현대화를 내놓으면 됩니다. 우리 원칙을. 저쪽이 얘기하는 동맹 현대화의 가장 큰 목적은 대중국 견제에 우리를 내미는 거지만 우린 그거는 미중 사이에서 우리는 갈 수 없다는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뭐냐. 우리도 현대화시키고 미국도 현대화시키고 그 현대화시키려면 우리한테 전작권을 내놔라. 현대화까지는 좋지만 그러나 이거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현대화지 우리가 중국을 적대하는 건 아니라는 부분인데요. 여기서 제가 약간 우려하는 거는 2003년의 노무현 대통령 때도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이게 큰 이유였어요. 그때 노무현 대통령을 오히려 바이패스하고 관료들이 미국의 군부와 실제로 협약 없이 각서를 통해가지고 전략적 유연성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했고요. 그게 내부적으로 큰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게 재연 안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은 지금 기내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안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군부 사이에 뭔가 결탁이라든지, 그때처럼 있으면 이거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저도 감시할 거고요 대통령도 이 부분을 잘 체크하셔야 됩니다.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참 이 부분, 민감한 부분이고 이번에도 정상회담 가운데 이게 돌출이 돼가지고 잘 안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었는데 일단 잘 막아냈다.
◎ 김준형 > 근데 말씀드렸듯이 트럼프는 숫자가 중요하고 돈이 중요하기 때문에 동맹 현대화에 관심 없습니다. 트럼프가 관심 있는 거는 분담금이랑 국방비예요.
◎ 박정호 > 맞아요. 그래서 전쟁하면 안 된다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거 아닙니까?
◎ 김준형 > 네. 전쟁을 안 해야 돈을 버는데 왜 전쟁을 하냐. 그리고 중국하고 사이좋다. 지금 러시아하고 사이가 더 좋잖아요. 오히려 동맹국들하고 사이가 나쁘잖아요. 그게 트럼프의 세계관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니까 이 틈새를 이용해야 돼요. 트럼프와 군부 사이의 틈새를 우리는 120% 활용해야 됩니다.
◎ 박정호 > 그러게요. 전략적으로 잘 우리가 준비를 하고 대응을 해야 된다.
◎ 김준형 > 그래서 일회적으로 강훈식 비서실장과 수지 와일스가 할 게 아니라 그 네트워크를, 왜냐면 트럼프로 확인 할 수 없잖아요 매번. 전 이 네트워크 계속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박정호 > 그래서 핫라인 구축했다라고 강훈식 실장이 얘기를 하던데 계속해서 잘 소통이 돼야 된다. 이게 이제 마가(MAGA) 쪽하고 트럼프가 연결돼 있는 부분. 고든 창에 의회 전문 기관 내용이나 이런 것들. 그게 트럼프 귀에 이제 들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닙니까. 그런 정보가 더 세게.
◎ 김준형 > 지금 트럼프의 귀에 들어갔기 때문에 저런 SNS를 올린단 말이에요. 그거는 부정적인 요소인데 트럼프는 그걸 안 믿는다는 거는 긍정적인 것이죠. 근데 계속 옆에 들어가긴 한다는 말이에요.
◎ 박정호 > 그걸 또 어떻게 하면 견제하고 올바른 정보를 줄 것이냐.
◎ 김준형 > 또는 트럼프가 나중에도 또 이용해먹을 수 있죠. 우리하고 협상할 때. 그거는 부정적인데 그래도 이번에 자기 스스로 오해라고 얘기를 하고 선을 그었으니까.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정호 > 네. 그래요. 우리가 앞으로 더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그 참모들과 어떻게 소통을 또 해나갈 것이냐 이것도 중요해 보이고. 두 가지 과제가 있었죠. 하나는 동맹 현대화 안보 문제. 그리고 또 하나는 관세 이 부분인데. 관세 얘기도 뭐 정확하게 다뤄진 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또 들고. 어떻습니까?
◎ 김준형 > 관세도요 보면. 저는 이거 보고 오히려 크게 좋아했는데. 왜냐하면 루비오와 베센트하고 러트닉이 같이 이 안보 이걸 안 해주면 관세도 다 뒤집겠다고 얘기했거든요. 쌀도 다시 가져오겠다, 소고기도 다시 가져오겠다고 했는데. 그다음에 투자액도 돈 가져와라. 물론 여전히 트럼프는 3천5백억 불에 대해서 실제로 돈을 다 가져오라는 건 여전한데요. 근데 말을 표현을 굉장히 흥미롭게 했어요. 자기가 잘했던 관세 협상을 한국이 바꾸려고 한다고 그랬어요. 그건 뭐냐면 우리가 바꾸려고 한 게 아니라 미국이 바꾸려고 했는데 트럼프는 뭐냐면 이게 싫은 거예요. 왜? 완벽한 자기로서는 자랑할 만한 관세 협상이었는데 왜 자기 수하들이 바꾸려고 하느냐. 그걸 역이용해서 한국이 왜 자꾸 바꾸고 싶어 하느냐, 난 최고의 협상인데 안 바꿀 거야 그랬어요. 다시 한번 보세요. 오히려 트럼프가 관세 협상을 오히려 땅땅땅 해버렸어요. 물론 이제 3,500억 달러 문제에서 트럼프는 우리는 그냥 거기에 실제로 우리 돈 실제 돈은 한 5% 가고 나머지는 보증이다라고 했잖아요. 그 부분은 트럼프 앞으로 계속 일본이나 한국이나 EU한테 좀 압박을 할 거예요. 그건 실행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더 이상 관세는 아마 자기가 자랑하는 관세 협상임을 이번에도 분명히 재확인했다라고 생각합니다.
◎ 박정호 > 재확인했다. 아 그렇게 생각을 해보니까 이번에 이 안보 문제와 관세 문제가 다 어떻게 보면 잘 풀렸네요.
◎ 김준형 > 네. 100% 다 합의문을 통해서 땅땅땅 한 건 아니지만 전체 틀을 나쁘지 않게 잡아놨기 때문에 향후에도 실무자들이 그거를 엄청난 압박으로 우리를 할 수 없게 되는 거죠. 울타리를 트럼프가 만들어 준 거예요. 그러면 나쁘지 않다.
◎ 박정호 > 나쁘지 않다. 그리도 또 하나가 합의문이나 뭐 이런 게 왜 작성이 안 됐냐 이런 질문하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 김준형 > 지금 그 말씀이잖아요. 트럼프는 일단 합의문을 싫어하고요. 아니 그리고 이시바 왔을 때 합의문 했거든요. 다 뒤집혔잖아요. 그러니까 괜히 저거 할 필요 없는 거예요. 그냥 트럼프는 합의문에 묶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고 저렇게 리얼리티 쇼처럼 공개해서 하는 거잖아요. 근데 우리가 만약에 엄청나게 유리한 협상이면 합의문을 끌어내야죠. 근데 지금처럼 일방적으로 밀리는 협상에서 합의문 없는 건 우리도 좋아요.
◎ 박정호 > 그렇네요.
◎ 김준형 > 실제로 시간 안 갈 때 시간 끌고 할 때마다 하나하나 하면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우리도 왜 묶입니까?
◎ 박정호 > 합의문이 있으면 거기에 그 조문에 하나하나 묶이게 되는데.
◎ 김준형 > 그니까 저 국민의힘이나 야당은 바보예요. 진짜 멍청한 거예요. 무조건 합의문이 있어야 된다는 건 무슨 근거에요?
◎ 박정호 > 합의문이 없다 또 뭐 숙소 문제도 그렇고 의전 문제도 그렇고 홀대받았다 뭐 그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
◎ 김준형 > 아니 그거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무슨 미국에 대해서 굴종적이라고 얘기하는 그 사람들이 얼마나 굴종적이었는데요.
◎ 박정호 > 그러게 말입니다. 노래 부르고.
◎ 김준형 > 그러니까 지능이 아메바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들 같아요.
◎ 박정호 > 화 나는 일이죠. 이걸 어떻게 이렇게 오해를 하고 막 곡해를 하고 이렇게 비판하냐.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시니까 또 외교 전문가이시니까 더 믿음이 가는데 사실은 이걸 합의문 없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잘된 정상회담이고 전략적으로 잘 풀어냈다라는 거. 그래요. 그러면 이 한미정상회담, 한일정상회담 이후에 한미정상회담. 이것도 어떻게 보면 신의 한 수처럼 느껴졌어요.
◎ 김준형 > 신의 한 수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7월달에 셔틀 외교로 해서 7월에는 일본, 8월에는 미국, 9월에는 중국 이렇게 짰었는데 이번에 참의원 선거 그다음에 관세 압박 때문에 사실 좀 스케줄이 헝클어졌잖아요. 그런데 이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돼서 오히려 앞의 일본, 한일 만나고 그다음에 미국으로 간 게 저는 신의 한 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보시면요 빨리 안 만난다고 난리 쳤잖아요. 빨리 만났더라면 이런 노하우가 준비 덜 됐을 거예요. 일본을 보고 EU를 보고 젤렌스키를 보고 남아공을 보면서 준비 잘할 수 있었잖아요. 제가 그때 말씀드렸잖아요. 느리게 할수록 좋다고.
◎ 박정호 > 맞아요. 의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아 의원님의 조언을 꼼꼼하게 또 대통령실에서 들어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번에 한일정상회담에서도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만나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것도 설명해줬다는 거 아닙니까. 그 노하우도 진짜 얻고.
◎ 김준형 > 사실 한일정상회담이 절묘했던 게 뭐냐면 미국은 미국을 대항해서 한일이 꿍꿍이속을 한다는 건 속으로 기분이 나쁠 거예요. 왜냐하면 각개격파 해가지고. 사실 일본에한테 먼저 양보를 받은 게 EU하고 한국한테도 통했잖아요. 근데 이걸 욕을 할 수가 없어요. 왜? 항상 미국은 한일이 잘 되기를 바랐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속으로 찝찝한데 욕을 못 해요.
◎ 박정호 > 그렇네요. 그렇죠. 미국 입장에서는 친하게 지내라 했는데.
◎ 김준형 > 그렇죠. 계속 친하게 지내라 그 얘기를 트럼프 때 했잖아요. 근데 실제로 보면 한일이 미국에 대해서 지금 같이 공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거를 계속 이용해야 돼요. 우리는 향후에 한국과 일본과 인도와 이런 나라들과 함께 움직여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느리게와 동시에 함께 가야 된다.
◎ 박정호 > 이야 이거 진짜 정말 전략을 잘 짰다, 외교를 잘하고 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거사 문제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하지 않고 일본 입장도 어떻게 보면 전 기시다 총리 때와 뭐 달라진 입장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비판도 하던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준형 > 아쉽죠. 조금 과하게 너무 봐줬다는 생각은 들어요, 저도. 일본은 아직 없더라고, 한국은 예를 들자면 결정적으로, 이것도 북한하고 똑같아요. 전제조건으로는 안 삼겠다. 그러니까 전제조건을 삼아버리면 아무 출발도 안 되잖아요. 북핵 문제하고 똑같아요. 그러나 출구에는 넣겠다. 다시 말해서 해결된 건 아니다. 그러나 지금 그걸 전제조건으로 삼지 않겠다는 표현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제가 확인한 바도 그렇고요, 일본에 갔을 때 확인한 바도 그렇고 이시바가 일단 살아남는 게 중요해요. 지금 우리나라 극우만 멘붕에 빠진 게 아니에요. 일본 극우가 멘붕에 빠져 있어요. 일본 극우는 이시바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참의원 선거를 오히려 짓뭉개놨다고 했던 사람들이고요. 그다음이 한국의 대통령이 와서 과거사를 막 떠들어가지고 곤란하게 만들어가지고 9월달에 총재에서 끌어내리는 게 목적이었는데 한일회담 분위기가 일본 쪽으로 너무 좋았던 거죠. 그러니까 일본 극우들이 지금 멘붕에 빠진 거고 이시바는 오히려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커졌고 그 부채 의식을 한국한테 느끼는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둘로 나누면 지금 진보, 저도 포함해서 진보 진영의 아쉬움이 저는 서울에 와서 이시바가 과거사에 대한 확실한 사과를 하게 만들면 된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 저는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그럴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지금 보면 이시바 입장에서는 한일정상회담 이후에 오히려 지지율이 올랐다고 하잖아요. 이런 걸 보면 일본 극우가 정말 멘붕에 빠질 만도 한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이게 일본 극우도 멘붕에 빠트리고 한국 극우도 멘붕에 빠트리고. 양쪽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이시바가 만약에 낙마를 하게 되면 뒤에 나오는 사람들이 뭐 고이즈미 신지로 이런 사람들.
◎ 김준형 > 아 극우만 남죠.
◎ 박정호 > 극우들이 남는 거죠.
◎ 김준형 > 제가 이렇게 일본 수상이 그것도 자민당 출신의 수상 편을 든 게 참 이례적입니다. 우리 지금 진보 진영에서. 아니 이뿐만 아니라 일본에 있는 중도와 진보도 다 이시바가 남아야 된다, 살아남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문제는 지지율은 계속 올라가요. 근데 총재 선거는 당 안에서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지율이 계속 올라가면 무시할 수가 없죠. 그게 9월달에 있습니다. 총재 선거가. 거기서 살아남아야 적어도 올해 말까지 갑니다.
◎ 박정호 > 그러니까요. 그게 좀 살아남아야 일본 분위기도 좀. 지금 뭐 반성을 언급, 그 정도도 아쉽지만. 그 정도 한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거. 트럼프 대통령도 한미정상회담에서 그 얘기 했지 않습니까. 위안부 문제 얘기하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그거 다 정리하고 왔다.
◎ 김준형 > 저하고 몇몇 분이, 한국하고 몇몇 분이 일본의 사과 그다음에 한일 공동성명, 과거사에 대한 공동성명을 초안을 준비해서 들이밀었습니다. 우리 대통령하고 이시바한테 각각 똑같은 걸 한일로 번역해서 가시기 전에 드렸어요. 한국은 좋아하죠. 왜냐면 일본이 사과를 본격적으로 하는 거니까. 그때 말씀하셨잖아요. 오부치, 김대중-오부치보다 이재명-이시바를 하고 싶다. 그 정도 수준으로 나올 수 있는데 이시바의 답을 제가 들었어요. 동의한다, 마음으로는. 그러나 이걸 이번에 공개할 수는 없다 했거든요. 그럼 좀 기대를 하면 한국 가서 할 수도 있다.
◎ 박정호 > 아 그렇게 또.
◎ 김준형 > 예. 그러면 그때 그런 얘기가 나오면 제가 우리가 보냈던 걸 제가 공개하겠습니다.
◎ 박정호 > 아 예. 하하하. 아 궁금합니다. 그렇게 외교적으로 잘 풀려나가길, 과거사 문제 잘 풀려나가길 바라겠다라는 거. 그래서 미국 입장에서는 한일이 같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또 어떻게 보면 중국 견제를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을 좀 놓을 수가 있고 미국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고 일본도 이시바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상황이고.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3박 6일 외교 일정, 여러모로 성과를 많이 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 김준형 > 아 그럼요. 좋은 출발이고요. 한일에서 아쉬운 거, 그리고 한미에서 우려스러운 것들은 계속 우리가 지켜나가야 하고요. 일단 아까 말씀드린 자연재해잖아요. 좀 태풍이 잔잔해질 때는 우리 요구를 가지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제조업이나 미국이 필요한 걸 다 갖고 있어요. 젤렌스키를 모욕한 것처럼 한국 대통령을 모욕할 수 있다는 거는 정말 기우죠. 못 합니다. 미국이 가장 필요한 거 우리가 갖고 있는데. 그렇게 자신 있게 지금부터 하면 됩니다.
◎ 박정호 > 예. 자신 있게 해나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앉아있는 자세도 저도 눈여겨보게 되던데. 허리 꼿꼿하게 당당하게 앉아있는 모습도 보여지고. 딱 이렇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더 자세나 표정이나 이런 게 당당해 보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히려 뭔가 요구하는 게 많은. 오히려 을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좀 들더라고요 저는 딱 화면만 딱 보면. 아 그래서 이런 모습도 아마 외신이나 이런 다른 나라에서 볼 때는 잘했다는 생각 할 것 같아요.
◎ 김준형 > 그렇죠. 그 옆에 밴스가 아주 악명이 됐잖아요. 옆에서 계속 편들면서 막 상대를 깔보는. 사실 밴스가 훨씬 더 우리 말로는 꼴통이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트럼프를.
◎ 박정호 > 젤렌스키를 봤죠 우리가.
◎ 김준형 > 예. 그런 걸 보고 두 번째 만났을 때도 계속 그런 식으로 하지 말라고 예의를 지키라는 식으로 옆에서 딴지를 걸었거든요. 한 마디 못했잖아요, 웃기만 했잖아요.
◎ 박정호 > 뭐 흠잡을 게, 트집 잡을 게 없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 김준형 > 잘하기도 했고요.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이기도 하고요. 그게 같이 결합이 돼야 돼요. 그러니까 지도자의 역량과 결기와 그 뒤에 있는 국민의 지지가 합쳐질 때 저런 결과가 나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박정호 > 우리 국민들이 뒤에 있었기 때문에 또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당당한 외교를 펼칠 수 있었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 말씀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는데. 그래도 저희가 이제 아까도 과제도 몇 가지 정리를 해주셨지만 그래도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 이런 걸 또 준비를 하면서 또 조심해야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신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 김준형 > 저는 이제 지금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는 일본하고 미국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걸 다 망쳤습니다. 이번에는 그거를 회복시키러 간 거라면 그다음 할 일은 뭐냐면 다른 옵션들을 만들어야 됩니다. 글로벌 사우스, 중국 가야하고요, 러시아 관리해야 되고요, 인도 만나야 하고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 때 사실 그 다변화 외교를 했잖아요. 그리고 지금 신남방 신북방 다시 부활한다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외교는 다변화하고 지렛대는 많을수록 좋다. 외교적 옵션은 많을수록 좋다. 이제야말로 저기 지금 망가진 걸 복구했으니 이제는 새로 만드는 그런 외교를 할 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정호 > 기대가 됩니다. 기대가 되고 또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우리 김준형 의원님을 포함해서 또 우리 국민들이 말씀하실 테니까 그 방향대로 뚜벅뚜벅 잘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를 하겠습니다. 오늘 의원님하고 대화를 해보니까 외교에 대해서 우리가 또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되고 이번 한미정상회담 또 한일정상회담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김준형 > 이렇게 재밌을 수 있는 겁니까. 잘 할 수 있는 겁니다. 아니 생각을 해보십시오. 저기에 윤석열이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 박정호 > 아 그렇네요. 저기 윤석열이 앉아있었다 생각하면.
◎ 김준형 > 아니 임기대로 했다면 저기 있을 거 아니에요. 아 끔찍해요.
◎ 박정호 > 끔찍해요.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대북 정책 잘하고 있다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때는 아니다라는 걸 드러낸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이렇게 희망과 또 앞으로 기대를 가지고 외교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 아 그것도 참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입장에서는 또 기분 좋은 일이고요.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말씀 너무나 잘 들었고요. 다음에도 외교 현안, 또 당 현안 있을 때 모셔서 말씀을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준형 > 네. 감사합니다.
◎ 박정호 > 감사합니다. 김준형 의원과 함께 말씀을 나눠봤습니다.
※ 내용 인용할 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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