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서혜부 탈장,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 [이성렬 의학박사의 <외과이야기>]

헬스조선 편집팀 2025. 8. 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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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서혜부 탈장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소아탈장(서혜부 탈장)의 수술법은 크게 두 가지의 접근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소아탈장(서혜부탈장)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아탈장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는 소아탈장 수술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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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탈장학회 부회장, 담소유병원 병원장 이성렬(의학박사) >

소아의 서혜부 탈장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이 시기 아이들은 스스로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배에 힘을 주거나 울 때 사타구니 쪽으로 혹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온다면 서혜부 탈장을 의심해 보고, 탈장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소아의 탈장 중 가장 흔한 것은 서혜부 탈장이다. 서혜부 탈장이란 아이들의 복벽에 선천적으로 막히지 않은 구멍을 통해 배 안의 장기가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사타구니(서헤부) 부위로 장이 빠져나오는 것으로 남자아이는 음낭까지, 여자아이는 대음순까지 돌출될 수 있다. 특히 남자아이에게 많이 발생하며, 우측에서 많이 발생하고, 탈장이 발생한 아이 중 10% 정도는 양쪽에서 탈장이 발생한다. 소아 서혜부 탈장은 선천적 구멍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다. 수술을 통해 탈장구멍을 봉합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시간을 지체하다가 장기가 탈장 구멍에 끼어버리는 감돈 증상이 생기면 장기가 괴사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진단되면 최대한 빨리 수술해야 한다.

소아탈장(서혜부 탈장)의 수술법은 크게 두 가지의 접근 방법이 있다.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이 그것이다. 최근에는 개복 수술보다는 복강경 수술이 주를 이룬다. 복강경 수술은 5배 확대된 카메라를 통해 탈장 구멍을 직접 보며 수술을 진행한다.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흉터가 매우 적고, 회복이 빠르며, 특히 복강경 카메라를 통해 탈장이 발생한 쪽뿐만 아니라, 반대편도 직접 확인하고 수술할 수 있어 재발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음낭수종 같은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있어 동시에 복강경 수술이 가능하여 좋다.

마지막으로 소아탈장(서혜부탈장)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아탈장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는 소아탈장 수술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소아를 전담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매우 중요하며, 당일 진료, 당일 수술, 당일 퇴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어린이만을 위한 맞춤 병동 운영과 유아에게 맞는 맞춤형 수술 장비로 수술하는 등의 어린이 맞춤 진료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고자: 담소유병원 이성렬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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