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장동혁 당대표 당선, 예상하지 못한 결과”
전재훈 2025. 8. 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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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신임 당대표의 당선을 두고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7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장 대표의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당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면서도 "당원 조사와 일반 여론조사에서 장 대표와 김문수 후보의 순위가 바뀌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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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직후라면 결과 달라졌을 수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신임 당대표의 당선을 두고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7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장 대표의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당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면서도 “당원 조사와 일반 여론조사에서 장 대표와 김문수 후보의 순위가 바뀌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 조사에서는 장 대표가 김 후보에 비해 5% 정도 앞섰다. 그런데 여론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20%를 앞섰다”면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나온 순위가 다르다는 것은 현재 우리당이 보수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대선 패배 직후에 당대표 선거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며 “지금은 3개의 특검이 진행 중이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극단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 당원들한테 여러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로 꼽힌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의 단일화 무산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나타난 득표율을 보면 단일화를 했더라도 크게 의미가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전당대회 때와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당원들의 선택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선거에서 국민들의 더 많은 선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며 “본인의 태도가 바뀌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가 강조한 ‘단일대오’를 언급하며 “단일대오를 말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바뀌지 않으면 국민들께서 결단하실 것”이라면서 “극단적인 세력들과 결별해야 다음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신임 당대표의 당선을 두고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7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장 대표의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당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면서도 “당원 조사와 일반 여론조사에서 장 대표와 김문수 후보의 순위가 바뀌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 조사에서는 장 대표가 김 후보에 비해 5% 정도 앞섰다. 그런데 여론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20%를 앞섰다”면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나온 순위가 다르다는 것은 현재 우리당이 보수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대선 패배 직후에 당대표 선거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며 “지금은 3개의 특검이 진행 중이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극단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 당원들한테 여러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로 꼽힌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의 단일화 무산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나타난 득표율을 보면 단일화를 했더라도 크게 의미가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전당대회 때와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당원들의 선택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선거에서 국민들의 더 많은 선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며 “본인의 태도가 바뀌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가 강조한 ‘단일대오’를 언급하며 “단일대오를 말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바뀌지 않으면 국민들께서 결단하실 것”이라면서 “극단적인 세력들과 결별해야 다음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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