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염소소년 조엘진…“기초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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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육상 국가대표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선수와 함께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세계무대로 질주하는 조엘진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3대 기초 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확립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향해 함께 달리자'는 메시지를 결합한 45초 분량의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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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육상 국가대표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선수와 함께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도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남자 400m 릴레이와 ‘독일 라인-루르 하계 U대회’ 400m 릴레이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육상 기대주로 활약 중이다.
경북경찰청은 세계무대로 질주하는 조엘진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3대 기초 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확립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향해 함께 달리자’는 메시지를 결합한 45초 분량의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했다.
경북경찰청은 SNS 및 대형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조엘진 선수는 지난 2016년 송혜교·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아역배우로 등장한 이력도 있다.
극중에서 가상 재난지역 우르크에 의료봉사를 나간 의사 ‘치훈’(샤이니 온유)과 한 장면에 나왔다. 발칸반도 끝에 있다고 가정된 해당 지역은 미인이 많고 그리스 문자와 러시아어를 쓰는 것으로 설정됐다.
치훈이 선물로 신발을 건네자 조엘진은 “이거(신발) 말고 염소 사줘, 염소 키우고 싶어”라고 답했다. 해당 장면은 전쟁의 참상을 드러낸 대목으로 꼽혔다. 조엘진은 이후 ‘염소소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조엘진은 나이지리아인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육상 멀리뛰기 선수 출신인 아버지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작년 100m 10초30을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웠고 올해 4월 성인 무대 데뷔전인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표 선발전 남자 100m에서 1위에 올랐다.
조엘진 선수는 2006년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해 중학교 시절까지의 성장통을 딛고 현재는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조엘진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듯 일상에서는 기초 질서를 지키는 것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초 질서 확립을 향한 달리기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조엘진 선수가 땀과 열정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것처럼 경북경찰도 도민 안전을 향한 끊임없는 발걸음으로 더욱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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