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공모전 신진작가 2명 전시회

조한필 2025. 8. 27.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신진작가 공모전 '남겨진 자리들' 전시회를 9월 2일~10월 26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주·이동·흩어짐을 뜻하는 '디아스포라'를 머물렀던 자리에 남겨진 감정과 기억으로 해석한다.

최근 천안제로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선발된 박서연·송신규 신진작가 작품 172점이 선을 보인다.

송신규 작가는 개발과 생태 변화로 사라진 집과 풍경, 그리고 이로 인한 이주와 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서연·송신규 ‘남겨진 자리들’ 작품 172점

천안시립미술관은 신진작가 공모전 ‘남겨진 자리들’ 전시회를 9월 2일~10월 26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주·이동·흩어짐을 뜻하는 ‘디아스포라’를 머물렀던 자리에 남겨진 감정과 기억으로 해석한다. 최근 천안제로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선발된 박서연·송신규 신진작가 작품 172점이 선을 보인다. 

박서연 작가는 변신을 나타내는 도상을 통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제시했다. 작품 속의 도상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의 정체성 혼란·상실을 드러내며, 또한 반복된 도형과 붓질을 통해 정착을 염원한다. 

송신규 작가는 개발과 생태 변화로 사라진 집과 풍경, 그리고 이로 인한 이주와 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 속 뼈대를 드러낸 건물은 유년의 집과 풍경에 대한 상실을 드러낸다. 빈 공간은 이주로 인해 흔적만 남은 빈터에 대한 소회를 나타내며 방치된 장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