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잡아라”… LG이노텍 임원들, 美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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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인재 모시기' 총력전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최근 미국 시카고 한 호텔에서 해외 인재 채용 행사인 '이노 커넥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신사업·자율주행·로보틱스 등 AI와 관련된 미래 신사업 분야를 8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 같은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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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 등 R&D 임원 대거 참석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인재 모시기’ 총력전에 나섰다. 최고위급 임원까지 미국으로 날아가 채용설명회에 나서며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최근 미국 시카고 한 호텔에서 해외 인재 채용 행사인 ‘이노 커넥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인 현지 인재들을 경영진이 직접 만나 소통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LG이노텍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노승원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와 연구·개발(R&D) 담당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LG이노텍은 참석자들에게 AI 광학 이미징 시스템, 미래 차량 및 로봇용 센싱 기술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또 선정된 인재들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을 약속했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우수 인재로 판단되면 산학 장학생 신분을 부여해 입사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이들은 정부와의 협약 하에 취업비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신사업·자율주행·로보틱스 등 AI와 관련된 미래 신사업 분야를 8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 같은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북미·대만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인재 쟁탈전에 적극 참전하겠다는 뜻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LG이노텍 전체 매출의 약 95%가 해외 매출에서 발생했을 정도로 글로벌 사업 비중이 큰 상황이다.
노 전무는 “LG이노텍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 환경과 육성 제도를 갖추고 있다. LG이노텍에서 해외 인재들이 꿈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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