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상! 'ERA 1.95' 38억 베테랑 좌완, 시즌 OUT 판정→"어깨 이어 무릎도 말썽, 올해 복귀 힘들다" [잠실 현장]

김근한 기자 2025. 8. 26.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 백정현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백정현이 올해 내로 마운드에 다시 서는 건 어렵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백정현의 시즌 아웃 소식을 알렸다.

박 감독은 "백정현 선수는 올해 안으로 돌아오는 건 쉽지 않을 듯싶다. 어깨도 어깨인데 무릎도 좋지 않아 올 시즌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 백정현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백정현이 올해 내로 마운드에 다시 서는 건 어렵다고 밝혔다. 

백정현은 2022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총액 38억 원(계약금 14억 원, 연봉 20억 원, 인센티브 4억 원)에 생애 첫 FA 계약을 맺었다. 

백정현은 FA 계약 뒤에도 꾸준히 선발 마운드를 지키면서 베테랑 좌완으로서 힘을 보탰다. 하지만, 백정현은 2024시즌 17경기 등판(78⅔이닝) 6승 5패 평균자책 5.95로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백정현은 2025시즌 불펜으로 전환해 FA 계약 마지막 해에 임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29경기(32⅓이닝)에 등판해 2승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1.95, 31탈삼진, 7볼넷으로 불펜에서 좌완 셋업맨 역할을 맡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백정현은 부상 암초를 만나 좌절했다. 백정현은 지난 6월 4일 SSG 랜더스전 등판 뒤 어깨 염증 증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이후 오랜 기간 재활이 이어졌음에도 백정현의 몸 상태에 차도가 없었다. 

박진만 감독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백정현의 시즌 아웃 소식을 알렸다. 

박 감독은 "백정현 선수는 올해 안으로 돌아오는 건 쉽지 않을 듯싶다. 어깨도 어깨인데 무릎도 좋지 않아 올 시즌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그래도 좌완 이승민의 존재가 백정현 공백을 잊게 했다. 이승민은 최근 10경기(9⅔이닝)에 등판해 1승 2홀드 평균자책 0.93, 6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박 감독은 "이승민 선수가 최근 좋은 투구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불펜 운영에 확실히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김재윤 선수도 살아나면서 7회와 8회 때 불펜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위기를 넘기는 그림이 나온다. 선발진과 야수진이 앞에서 경기를 잘 풀어주니까 그런 부분에서 불펜진도 점차 좋아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삼성은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 홈 3연전 스윕 승으로 단독 7위 등극과 함께 3위 SSG 랜더스와 경기 차를 2경기로 좁혔다. 

박 감독은 "대체 선수들이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우면서 다시 상승세를 탄 느낌이다. 지난 사직 원정을 앞두고 시즌 끝을 보지 말고 다음 날 하루 하루를 보자고 미팅했는데 그 뒤로 선수들이 정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과제는 연승보다는 연패에 빠지지 않는 거다. 맞물린 팀들이 많아서 연패로 가면 이제 확 떨어질 수 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하면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은 26일 경기에서 박승규(좌익수)~김지찬(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성윤(우익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곽빈과 상대한다. 삼성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