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도 끝까지 하겠다고"...한화 채은성, 엔트리 말소에도 1군 동행한다 [스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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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데도 끝까지 하겠다고 그러길래..."
한화 이글스 '캡틴' 채은성(33)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지만, 함께 동행하며 팀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발가락 상태가 안 좋은 건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아픈 데도 끝까지 하겠다고 그러더라. 감독인 내가 조금 더 일찍 빼줬어야 했다"고 채은성의 책임감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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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춘추]
"아픈 데도 끝까지 하겠다고 그러길래..."
한화 이글스 '캡틴' 채은성(33)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지만, 함께 동행하며 팀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발가락 상태가 안 좋은 건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아픈 데도 끝까지 하겠다고 그러더라. 감독인 내가 조금 더 일찍 빼줬어야 했다"고 채은성의 책임감을 치켜세웠다.
앞서 채은성은 지난 2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구단은 "채은성이 왼쪽 네 번째 발가락에 통증을 느꼈고, 병원 진료 결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엔트리 제외 이유를 밝혔다.
채은성은 올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415타수 124안타), 19홈런, 80타점, OPS 0.857를 기록 중이다.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가운데 팀 내 OPS와 타점 1위, 타율과 홈런 부문에서도 2위를 달리며 한화 타선을 이끌고 있었다. 25일까지 선두 LG 트윈스를 5.5경기 차로 추격 중인 한화로서는 채은성의 이탈이 타격일 수밖에 없다.
열흘 뒤 복귀는 장담할 수 없다. 김 감독은 "상태를 봐서 콜업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1군과 동행은 한다. 김 감독은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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