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웨딩홀 비리' 해군호텔 압수수색

전선정 2025. 8.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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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해군 내부의 연루 의혹까지 불거진 해군호텔 웨딩홀 비리 사건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관계자도 "금일 압수수색이 맞다"고 전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당초 해군이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한 웨딩홀 위탁 업체 대표 탁아무개씨 사건(업무상 배임 등 혐의)을 지난 7일 이첩받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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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 위탁 업체 상대로 강제 수사 돌입... 해군 내부 연루 의혹도

[전선정 기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4시께 마무리됐다.
ⓒ 전선정
경찰이 해군 내부의 연루 의혹까지 불거진 해군호텔 웨딩홀 비리 사건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4시께 마무리됐다.

웨딩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압수수색 현장에서 <오마이뉴스>에 "아침부터 경찰들이 왔다"며 "(경찰 측에서) 필요 것들을 갖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관계자도 "금일 압수수색이 맞다"고 전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당초 해군이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한 웨딩홀 위탁 업체 대표 탁아무개씨 사건(업무상 배임 등 혐의)을 지난 7일 이첩받아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4시께 마무리됐다.
ⓒ 전선정
해당 업체는 2013년 해군과의 첫 계약 이후 여러 차례 수의계약을 통해 최대 2032년까지 서울 해군호텔 웨딩홀을 위탁하도록 돼 있었다. 해군은 2023년 감사원 감사와 2024년 해군 감찰실 감찰 후 지난 3월에야 업체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는데, 이후 소송 등이 이어져 업체는 현재도 해군호텔에서 영업 중이다.

<오마이뉴스>는 해당 사안을 연속 보도 중이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업체 비리와 관련해 "해군 수뇌부의 옹호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경찰 수사 및 국방부 특별감사를 통해 (업체와) 해군 수뇌부와의 유착이 없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관련 기사]
[연속보도①] 비리 웨딩업체 영업 중, 해군 방관 https://omn.kr/2es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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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해군호텔. 2025. 0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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