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선거 통일교 지원' 의혹에 김기현 "아무 관련 없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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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 등을 통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지난 2023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자, 김 의원이 26일 이를 전면 부인했다.
언론 보도 이후 김기현 의원 지역구인 울산 남구에서는 지역의 정치단체가 '김기현 특검'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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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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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국민의힘, 울산남구을) 의원이 10월 30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주관하는 울산시당 한국여성정치대학 프로그램에 참석, ‘울산의 신(新) 퀀텀점프 - 110만 울산시민이 누리는 더 큰 울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 ⓒ 김기현 의원실 |
언론 보도 이후 김기현 의원 지역구인 울산 남구에서는 지역의 정치단체가 '김기현 특검'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김 의원은 SNS로 시민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전하며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김 기현 의원은 "통일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미 여러 언론 보도에서도 나왔듯이, 윤 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 모 씨에게 보낸 문자에서 '김기현 의원은 우리(통일교) 행사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고 우리(통일교)를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것을 보더라도, 저와 통일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통일교 윤 모 본부장이라는 사람은 물론 건진법사와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이이며, 통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 등으로 소통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전화번호조차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들에게 정치적 지지나 지원을 요청한 바가 전혀 없고, 그들로부터 그 어떤 부탁도 받은 적이 없다"며 "통일교 교인이 우리 당 당원으로 몇 명이나 가입했는지, 또 그 당원들이 저 김기현을 지지했는지 여부에 관하여도 저는 알지 못하며 이에 관여한 바도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는 시점인 2023년 2월은 당시 3.8 전당대회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으로, 전당대회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하여는 당원명부 확정 공고일인 2월 9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인 2022년 11월부터는 당비를 납부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시점상으로도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김기현 의원은 "특검이 실정법 위반 여부와는 상관없이 저 김기현과 우리 당의 대국민 이미지를 악마화하려는 정치적 탄압에 저는 단호히 맞서겠다"며 적극 대응할 뜻을 밝혔다.
한편 특검은 언론 보도 이후 통일교 차원의 조직적 입당이 이뤄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3일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의 물리적 저항으로 약 15시간 만에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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