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초록 들판에서 찰칵, 사람 많은 이유가 있네요
[최온유 기자]
몇 년 전부터 힐링이 필요할 때면 늘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충남 당진의 '버그내 순례길' 에 자리한 세 성당이다.
|
|
| ▲ 버그내 순례 가는 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
| ⓒ 최온유 |
[솔뫼성지] 스테인드 글라스에 압도되는 아름다운 성당
|
|
| ▲ 기억과 희망 건물 |
| ⓒ 최온유 |
|
|
| ▲ 기억과 희망 성당 내부 김대건 신부의 일생을 담은 스테인드 글라스 |
| ⓒ 최온유 |
[합덕성당] 100명 이상의 사제와 수도자를 배출한 곳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버그내 순례길의 대표 성당 중 하나인 합덕성당이다. 합덕(合德)은 본래 학심덕적(合心德積)에서 유래한 것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덕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
| ▲ 합덕성당 건물 |
| ⓒ 최온유 |
|
|
| ▲ 합덕성당 내부 |
| ⓒ 최온유 |
[신리성지] 순교자들의 발자취
신리성지의 '신리' 는 이탈리아어 'Città Nuova' 와 비슷한 의미로, '신'은 '新'(새로울 신), '리'는'里'(마을 리)로, '새로운 마을' 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조선 시대 천주교가 처음 수용되던 시기부터 큰 교우촌이 형성된 지역으로, 신앙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신자들이 다블뤼 주교와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신앙을 지켜낸 곳이다.
|
|
| ▲ 신리성지 평야 |
| ⓒ 최온유 |
|
|
| ▲ 신리성지 성당 건물 |
| ⓒ 최온유 |
|
|
| ▲ 신리성지 성당 내부 |
| ⓒ 최온유 |
|
|
| ▲ 순교자 미술관 내부 |
| ⓒ 최온유 |
|
|
| ▲ 순교자 미술관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 |
| ⓒ 최온유 |
|
|
| ▲ 카페 Citta Nuova 건물 |
| ⓒ 최온유 |
|
|
| ▲ 카페 Citta Nuova 에서 전시중인 이원경 작가의 《푸른 심장》 |
| ⓒ 최온유 |
작품을 지나면 카페 내부가 보이는데, 전반적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에서는 쿠키, 음료,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성지의 이름인 '신리'를 딴 크림슨 펀치와 레몬이 조화를 이루는 차도 판매되고 있다. 맛은 새콤달콤하다. 신리성지를 찾는다면 꼭 한번 맛보길 추천한다.
마음의 쉼터가 필요할 때 가볼만한 곳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쉼터가 필요할 때면, 나는 언제나 충남 당진의 버그내 순례길을 찾는다. 이 길은 한국 천주교의 초창기 순교자들이 걸었던 신앙의 길이자, 오늘날 많은 이에게 위로와 안식을 선사하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
|
| ▲ 합덕제 수변공원 연꽃 |
| ⓒ 최온유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개인 블로그에도 실립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공세 잘 받아친 이 대통령, 왜 일본 먼저 갔는지 알겠다
- "결과 아주 좋았다" 활짝 웃은 이 대통령... '동맹 현대화' 약속
- '윤 어게인' 장동혁 승리...찬탄파 탈당, 가능해?
- 썩은 내 진동하고 페인트 부은 듯...강원도 바람불 계곡, 참혹합니다
- "이 대통령 미국 공항 의전, 역대급 홀대" 주장 '대체로 거짓'
- '반탄' 부산 세계로교회, 이번엔 '이승만학교' 특혜 논란
- "인상적"... 외신도 인정한 이 대통령의 '트럼프 공략법'
- 전한길 허위주장 그대로 받아쓴 <중앙> 등 '따옴표' 언론들
- '돌발 발언' 트럼프 앞 한숨 돌린 기업들... 208조 추가 투자
- 강훈식 실장의 깜짝 방미, 트럼프 폭탄 발언 진화에 한몫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