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만 해두면 20분 완성, 갈비찜과 국수 한 상으로 명절 준비 끝 [쿠킹]

안혜진 2025. 8. 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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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은 차린 게 없어도 늘 분주한 날이지요. 육질이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당한 육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손님상에 더없이 좋은 식재료입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한 상 차림이 금세 완성되는 육우 레시피로, 올 명절은 마음까지 여유로운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 ‘정희의 식탁’은 고소한 소고기 향으로 가득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집밥친구 우리육우’ 캠페인의 쿠킹클래스 현장이다. 이날 수업에서는 ‘정희의 식탁’ 이정희 요리연구가가 강조한 “집밥은 쉬워야 지치지 않고 계속 해 먹을 수 있다”는 말처럼 일상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됐다.

첫 번째 요리는 뼈 없는 육우 갈비찜. 갈비찜을 집에서도 간단히 즐길 수 있도록 다듬은 레시피다. 기존 갈비찜과 달리 고기를 한번 구워 달큼한 양념에 졸이기만 하면 된다. 조리과정과 시간을 간소화한 레시피지만 갈비찜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조재혁 씨는 “며칠 뒤 집들이 예정인데 이 정도로 쉬운 레시피라면 집들이 요리로 도전해볼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요리 연구가 연구가는 "채소 넣기 전 과정까지만 미리 만들어 냉동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손님 차림상이 필요한 날 당일에는 채소만 넣어 졸여 완성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조리과정과 시간을 줄여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뼈 없는 육우 갈비찜. 사진 송미성


이어 선보인 ‘만능 육우볶음’은 그야말로 ‘집밥 만능 레시피’. 육우볶음 하나로 일품요리부터 토스트, 주먹밥 등 간단한 집밥과 간식을 뚝딱 완성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요리연구가는 메밀국수를 들기름과 간장에 버무리고, 육우볶음과 참나물을 올린 면 면 요리로 제안했다. “바쁜 일상 속 집밥을 계속 해먹으려면 만능 육우볶음 같은 메뉴가 꼭 필요하다.만들기 매우 쉬운데다가 한번 만들어 1~2회 먹을 양만큼 소분해 냉장·냉동 보관하면 짧은 시간 내 집밥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능 육우볶음과 참나물을 올린 고소한 들기름 국수. 사진 송미성


수업에서 선보인 뼈 없는 육우 갈비찜과 만능 육우볶음&들기름 국수는 온라인 요리 따라하기 챌린지로 이어진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일)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육우 설문에 참여한 뒤 신청할 수 있다. 그중 총 100명의 챌린저를 선정해 9월 5일(금) 집으로 육우를 포함한 식재료와 레시피 카드가 포함된 쿠킹박스를 배송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쿠킹박스로 육우 요리를 따라 하고 9월 5일(금)부터 14일(일)까지 지글지글클럽과 SNS에 인증하면 된다. 이중 우수 챌린저 1명에겐 15만원 상당의 육우 선물 세트를, 5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육우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집밥 식재료로도 탁월한 육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준비한 ‘집밥친구 우리육우’ 캠페인은 각 지역의 인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요리연구가들이 육우 맞춤 레시피를 개발하고 해당 메뉴로 오프라인 수업과 육우 요리를 따라하는 온라인 챌린지로 이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6월 위례 신도시의 ‘지워니테이블’,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펭귄쿠킹스튜디오’에 이어 8월은 서울 강남의 ‘정희의 식탁’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되며 오는 9월엔 부산 해운대의 ‘오셸드진진쿡’과 함께 할 예정이다.

안혜진 쿠킹 에디터 an.h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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