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걱정 없어” Z세대가 꼽은 살기 좋은 도시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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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방콕으로 나타났다.
1997~2012년 응답자의 결과를 추린 결과, Z세대는 태국의 방콕을 최고의 도시로 꼽았다.
방콕에 거주 중인 Z세대의 84%는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Z세대가 꼽은 2위 도시는 호주 멜버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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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방콕으로 나타났다. 거주비와 생활비가 적게 들어 경제적 부담이 적다는 게 주요 이유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여행 전문지 ‘타임아웃’이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이 2025년 최고의 도시에 선정됐다. 그러나 Z세대의 선택은 달랐다. 1997~2012년 응답자의 결과를 추린 결과, Z세대는 태국의 방콕을 최고의 도시로 꼽았다.
방콕은 행복도와 물가 부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방콕에 거주 중인 Z세대의 84%는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71%는 “생활비 부담이 작다”고 평가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방콕 1인 가구의 임대료를 제외한 생활비는 약 86만원으로 미국보다 45.9% 적다.
Z세대가 꼽은 2위 도시는 호주 멜버른이었다.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미국 뉴욕, 덴마크 코펜하겐,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에든버러, 멕시코 멕시코시티,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11~20위에는 호주 시드니, 중국 베이징,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독일 베를린, 스페인 세비야, 미국 시카고, 태국 치앙마이, 체코 프라하, 포르투갈 리스본 등이 올랐다. 한국의 도시는 순위권에 없었다.
이번 조사는 음식, 밤 문화, 물가, 행복도, 삶의 질, 전반적인 도시 분위기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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