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 경관심의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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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경관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
평대 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제주시 구좌읍 앞바다에 105㎿급(해역면적 5.63㎢)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조건부 사항에 대한 점검을 받았는데, 심의위원들은 사업계획이 2018년 당시 제시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미충족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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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에서 최대한 이격...실시계획-지질조사 후 심의"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경관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 경관위원회는 최근 한동.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조건부 미충족 결론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제주시 구좌읍 앞바다에 105㎿급(해역면적 5.63㎢)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900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15년 제주도로부터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받아 후보지 마을 선정,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마무리했고, 지난 2023년 5월 공모를 거쳐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해 왔다.
지난 2018년 풍력발전단지 지구지정 이후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 과정을 밟았는데, 당시 경관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조건부 사항에 대한 점검을 받았는데, 심의위원들은 사업계획이 2018년 당시 제시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미충족 결론을 내렸다.
경관위원회는 "사업부지를 해안선에서 최대한 이격하고, 실시설계 및 지질조사를 거쳐 다시 심의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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