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月2,3천 씩 사용…통장 비번도 바꿔놔" (조선의 사랑꾼)
황수연 기자 2025. 8. 26. 04: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병만이 전처와 심각했던 경제적 갈등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는 9월 20일 결혼을 앞둔 김병만이 아내와 두 아이들을 최초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A씨와 결혼했으나 2019년부터 소송을 이어온 끝에 2023년 11월 이혼했다.
이날 김병만은 "저의 모든 경제권을 그분 본인이 해야 한다고 요구해서 제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까지도 다 소유했다. 내가 유일하게 볼 수 있었던 통장은 출연료 지급 통장이었다. 그 외에는 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장 비밀번호도 바뀌어있었다. 은행에 가서 제가 분실신고를 해서 다시 찾아 확인해 보면 체크카드 한도 초과가 떴다. (전처는) 한도 2,3천만 원짜리를 쓰고 매달 현금을 뺐다"고 폭로했다.

그는 "주변에서 '공인인증서를 왜 넘겼어?'라고 하는데 넘기지 않으면 괴로우니까 넘겼다. 가져갈 때까지 끊임없는 전화가 왔다. 그때는 '나 좀 놔둬'라는 심정이었다. 감정의 롤러 코스터를 정말 많이 탔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병만은 2006년 무명시절 당시 연인과 어머니의 주선으로 다시 만나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게 됐다는 사연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 전처 딸의 파양 선고 후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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