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순항…경북도 “인프라·숙박·교통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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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 목표 달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APEC 준비지원단은 25일 경주 HICO(정상회의장)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시설 및 인프라,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시장 및 경제 행사, 숙박시설, 수송·교통·의료 준비 과정을 발표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정상회의장은 현재 공정률 63%로, APEC 정상회의 진행에 적합하도록 전면 리모델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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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 프로그램·의료체계까지 종합 점검

경주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 목표 달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APEC 준비지원단은 25일 경주 HICO(정상회의장)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시설 및 인프라,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시장 및 경제 행사, 숙박시설, 수송·교통·의료 준비 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2025년 APEC은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6일 간 열릴 예정이다.정상회의장, 미디어 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 및 인프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9월 중 모든 시설이 완공되면 한 달간의 리허설을 통해 최종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정상회의장은 현재 공정률 63%로, APEC 정상회의 진행에 적합하도록 전면 리모델링 중이다. ‘종이 없는 회의’를 지향하는 APEC 정신에 따라 첨단 LED 영상, 빔 프로젝트, 음향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국제미디어센터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 부지에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74%다. 국내외 언론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만찬장은 국립경주박물관 중정에 마련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3%이다. 성덕대왕 신종과 함께 미디어 아트 및 K-POP 공연 등을 통해 한국 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APEC 유치의 계기가 된 만큼, 경북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주요 문화 행사로는 한복 패션쇼, 보문 멀티미디어 쇼, K-POP 공연 등 3대 빅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특히 한복 패션쇼는 한복을 중심으로 한식, 한옥, 한지, 한글 등 ‘5한(韓)’ 전통 문화를 융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보문 멀티미디어 쇼는 미디어아트, 레이저, 드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로, 보문단지의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대규모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K-POP 공연은 오는 10월 경주 동부사적지대에서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들과 APEC 회원국 여성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는 경제 전시장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75%이며,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경북강소기업관 등 5가지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제 전시장에서는 도내 26개 첨단 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고, K-테크 쇼케이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를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은 정상급 숙소(PRS) 35개 중 85%의 개보수 공사가 완료됐으며, 9월 중 모든 시설이 완비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일일 최대 숙박 예상 인원인 7700명을 수용하기 위해 1만6838실의 숙박시설을 전수 조사해 7700실을 확정했다.
수송 부문은 김해공항과 경주역을 거점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KTX 및 SRT 증설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2부제를 자율 실시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의료 부문에서는 24개 협력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이 APEC 의료지원 핵심 파트너로 지정돼 150개 병상을 확보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는 APEC 전용 병동이 신설되며, 현장 진료소 3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량 50대와 의료 헬기 2대, 예비 헬기 3대가 배치된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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