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무시 논란 여파?…KBS, '사당귀' 김진웅 회차 다시보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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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출연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피소드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됐다.
25일 웨이브 측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일부 에피소드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알렸다.
앞서 김진웅은 '사당귀' 방송에서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에게 결례일 수 있지만 저는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며 "아무래도 쉽지 않을 거 같다. 그런 내조를 할 수 없다"고 말해 무례한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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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출연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피소드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됐다.
25일 웨이브 측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일부 에피소드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알렸다. 중지된 회차는 165-167회, 248회, 251-253회, 320회로, 이 중 320회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김진웅이 출연한 편이다.
현재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320회는 다시보기 목록에서 빠져 있는 상태다.
다만 이번 조치가 김진웅의 논란성 발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사당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진웅은 '사당귀' 방송에서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에게 결례일 수 있지만 저는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며 "아무래도 쉽지 않을 거 같다. 그런 내조를 할 수 없다"고 말해 무례한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방송 직후 장윤정은 개인 계정에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후 장윤정은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 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며 "사과하는 데 용기가 필요 했을테고 사과를 하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김진웅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또 김진웅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들과 팬들께도 사과를 전한다"고 고개 숙였다.
사진=웨이브,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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