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멘 사나 에너지 시설 공습…"37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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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24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공습해 최소 2명이 숨졌다.
현지 언론인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잔인한 시온주의자 점령군(이스라엘)이 사나의 에너지 시설을 노렸다"며 공습으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이스라엘군은 별도 성명에서 예멘 대통령궁이 위치한 군사시설과 발전소 2곳, 연료 저장시설 등을 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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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35명 부상
대통령궁 파괴 여부는 엇갈려
이스라엘이 24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공습해 최소 2명이 숨졌다.

AP통신과 알마시라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사나에 있는 석유 시설, 사나 남쪽의 히지즈 발전소 등이 폭격당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이로인해 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다만 현지 방공망이 이스라엘 항공기들을 대부분 막아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지 언론인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잔인한 시온주의자 점령군(이스라엘)이 사나의 에너지 시설을 노렸다"며 공습으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은 지난 22일 후티가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대응 성격을 띠고 있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지원을 내세우며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을 이어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후티 테러 정권이 이스라엘에 대한 침략 행위에 매우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뼈아프게 배우고 있다"며 "모든 전투기가 우리 영토로 복귀하는 등 작전이 완벽하게 수행됐다"고 했다.
뒤이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군이 후티의 대통령궁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실제로 예멘 측에서는 대통령궁 파괴 여부와 관련한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별도 성명에서 예멘 대통령궁이 위치한 군사시설과 발전소 2곳, 연료 저장시설 등을 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특사 톰 배럭 주튀르키예 대사는 이날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에서 이스라엘에 레바논 공습 자제와 레바논 공습 자제와 남부 전초기지 철수를 요구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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