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배구, 동아시아선수권 전승 우승…세계선수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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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다음 달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리허설 성격을 지닌 대회에서 전승을 올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대 0(25-22, 25-22, 25-16)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은 다음 달 12∼28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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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다음 달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리허설 성격을 지닌 대회에서 전승을 올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대 0(25-22, 25-22, 25-16)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대표팀은 경기 내내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1세트 후반 23-22로 쫓기던 상황에서 박창성(OK저축은행)의 서브 에이스와 연속 득점이 터지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역시 24-22까지 추격당했으나 차영석(KB손해보험)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세트를 따냈다.
우승을 결정짓는 장면은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의 손끝에서 나왔다. 3세트 24-16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터진 호쾌한 백어택으로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총 6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몽골, 대만과 함께 B조에 묶였다. A조는 중국과 홍콩, 마카오로 이뤄졌다. 1차전에서 몽골을 3대 0(25-23 26-24 25-20)으로 완파한 대표팀은 대만과의 2차전도 3대 2(19-25 25-19 25-23 24-26 15-13)로 승리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준결승에서 홍콩을 3대 1(25-15 25-20 21-25 25-14)로 물리친 데 이어 이날 승리로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한국은 다음 달 12∼28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014년 폴란드 대회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복귀다. 라미레스 감독은 오는 27일 대회에 나설 최종 엔트리 14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원준 기자 1j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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