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7조’ GS이니마 매각 주식매매계약 체결… 재무건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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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의 지분 100%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에너지회사 타카(TAQA)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 100% 자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보유한 GS이니마 지분 100%를 1조6770억원을 받고 타카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GS건설이 2012년 당시 약 2680억원에 지분 80.4%를 인수한 뒤, 2019년 100%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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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의 지분 100%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에너지회사 타카(TAQA)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 100% 자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보유한 GS이니마 지분 100%를 1조6770억원을 받고 타카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GS이니마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수처리 기업이다. 브라질·중동·유럽 등에서 담수화(해수 등 염분이 섞인 물을 음용수·공업용수로 활용)와 폐수처리 등을 전문으로 한다. GS건설이 2012년 당시 약 2680억원에 지분 80.4%를 인수한 뒤, 2019년 100%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24년 기준 GS이니마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약 5736억·558억원 수준으로, GS건설 종속기업 중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알짜회사다.
GS건설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과 핵심사업 집중을 위해 GS이니마 매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대규모 영업적자를 야기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도 매각 결정에 영향을 줬다.
조 단위 현금 흐름을 확보한 GS건설이 재무 건전성과 주력 사업 투자 여건을 확보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상반기 기준 GS건설의 부채비율은 253.2%로 2021년 말(216.4%) 대비 36.8% 포인트 증가했다. 현재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2조4159억원)의 69%에 달하는 1조6770억원을 추가하면 재무 건전성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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