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본인은 또 '득점 누적기록' 세웠지만 팀은 '무관 신세!' 사우디 슈퍼컵 선제골에도 승부차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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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누적 득점 기록을 하나 늘렸다.
결승전에서도 케시에의 득점포는 여전했고,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놓친 결정적 요인이 됐다.
호날두는 이 득점을 통해 사우디 진출 후 모든 대회 통산 100호 골에 도달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145골, 레알마드리드 450골, 유벤투스 101골, 그리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38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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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누적 득점 기록을 하나 늘렸다. 하지만 트로피 사냥은 또 실패했다.
23일(한국시간) 홍콩 스타디움에서 2025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 결승전을 가진 알아흘리가 알나스르와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5PK3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컵은 마치 유럽 리그들이 하듯이 사우디 땅을 떠나 타국인 홍콩에서 진행됐다.
4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인 슈퍼컵은 원래 2024-2025 사우디 프로 리그 1위와 2위, 킹스컵 우승과 준우승팀 등 4팀이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알이티하드가 리그와 킹스컵 2관왕을 차지했기 때문에 프로 리그 3위인 알나스르에게 출전권이 승계됐다. 또한 프로 리그 2위였던 알힐랄은 슈퍼컵 직전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가면서 여름 휴가가 지나치게 짧아졌기 때문에 출전권을 포기했다. 알힐랄은 자국 리그 사무국의 다음 대회 출전 정지 및 벌금 징계까지 감수했다. 프로 리그 4위 알카디시아는 킹스컵 준우승 자격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프로 리그 5위 알아흘리까지 출전권이 이어졌다.
결국 일반적으로는 두 대회 우승팀이 '챔피언 중에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인 슈퍼컵이 올해 사우디에서는 지난 시즌 리그 5위까지 참가하는 묘한 형태의 대회로 바뀌었다.
그리고 결승전에 지난 시즌 3위와 5위가 올랐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알나스르가 알이티하드에 2-1로 승리했다. 새로 영입한 주앙 펠릭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한 알아흘리는 알카디시아에 5-1 대승을 거뒀다. '골 넣는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의 멀티골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결승전에서도 케시에의 득점포는 여전했고,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놓친 결정적 요인이 됐다. 호날두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 득점했다. 그러나 케시에가 전반 추가시간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7분 알나스르 미드필더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또 골을 터뜨렸지만 이번엔 후반 종료 직전 알아흘리 수비수 호제르 이바녜스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외국인 스타들의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승부차기에서 알나스르 1번 키커 호날두부터 브로조비치, 펠릭스까지는 모두 성공시켰다. 알아흘리 역시 아이반 토니, 케시에, 리야드 마레즈가 연달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4번 키커에서 사우디 국내파 선수의 대결이 벌어졌는데, 알아흘리의 피라스 알부라이칸은 성공한 반면 알나스르의 압둘라 모하메드 알카이바리는 넣지 못했다. 알아흘리 5번 키커 갈레누의 성공으로 경기가 끝났다.


호날두는 이 득점을 통해 사우디 진출 후 모든 대회 통산 100호 골에 도달했다. 프로 리그 74골, 자국 컵대회 3골,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대회 14골, 그리고 사우디 국내 컵대회 9골을 넣었다.
이로써 서로 다른 4개 구단 및 국가대표팀까지 총 5개 팀에서 100골을 넘긴 선수가 됐는데,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축구 역사상 처음이다. 호날두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145골, 레알마드리드 450골, 유벤투스 101골, 그리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3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개인 기록은 계속 늘려감에도 불구하고 알나스르 소속으로 자국 대회 및 AFC 주관 대회에서 무관이라는 불명예를 깨지 못했다. 호날두가 사우디에 온 뒤 들어올린 트로피는 2023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인데, 아랍 지역에서 열리는 일종의 친선대회로 취급되기 때문에 여전히 무관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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