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의 12연패+공동 5위 추락'…롯데 가을야구, 이젠 모른다→8위 KIA와도 2G 차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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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또다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불과 3주 만에 롯데의 처지는 '풍전등화' 신세가 됐다.
롯데는 2025시즌 개막 후 주축 야수들의 연쇄 부상 이탈 악재 속에서도 응집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롯데 타선은 8월 이후 팀 타율 0.215로 월간 기록에서 10개 구단 중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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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김지수 기자)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또다시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타선 침체와 야수 실책, 선발투수의 난조가 겹치는 총체적 난국 속에 12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2차전에서 1-4로 역전패했다. 지난 7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부터 시작된 연패 경기 수가 '12'까지 늘어났다. 2003년 7월8일 수원 현대전부터 같은 해 8월3일 잠실 LG전까지 15연패 이후 22년 만에 12연패 치욕을 떠안았다.
롯데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알렉 감보아가 5이닝 6피안타 4볼넷 1사구 6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롯데 타선도 힘을 쓰지 못했다. 4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이호준의 선제 1타점 적시타를 제외하면 찬스 때마다 잔루만 적립했다. 1회초를 제외하고 매 이닝 주자가 출루했지만 단 1득점에 그치는 빈공에 허덕였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2025시즌 58승57패5무를 기록, 4위에서 KT 위즈(58승57패4무)와 함께 공동 5위로 추락했다. 3위 SSG 랜더스(58승54패4무)에 1.5경기, 4위 NC 다이노스(54승53패6무)에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리게 됐다.

롯데는 7위 삼성 라이온즈(57승59패2무)와도 1.5경기, 8위 KIA 타이거즈(54승57패4무)와도 2경기 차로 격차가 크지 않다. 12연패의 여파 속에 5강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몰렸다.
롯데는 지난 7월까지만 하더라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낙관하는 상황이었다. 4~5위 그룹에 5경기 차로 앞선 3위를 지키고 있었다. 오히려 당시 2위였던 LG 트윈스를 3경기 차로 쫓으면서 선두권 도약도 넘볼 수 있는 여건이 됐다.
하지만 불과 3주 만에 롯데의 처지는 '풍전등화' 신세가 됐다. 23일 NC전까지 8월 19경기 3승14패2무로 승패마진 마이너스 11을 기록, 단독 3위에서 공동 5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롯데는 2025시즌 개막 후 주축 야수들의 연쇄 부상 이탈 악재 속에서도 응집력을 발휘했다. 특히 타선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순조롭게 승수를 쌓았다. 팀 홈런은 가장 적었지만 7월까지 팀 타율 0.279로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롯데 타선은 8월 이후 팀 타율 0.215로 월간 기록에서 10개 구단 중 꼴찌다. 연패 기간 14경기에서는 팀 타율 0.218, 득점권에서는 팀 타율 0.205(127타수 26안타)으로 방망이가 차게 식었다.
마운드도 강점이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 8월 팀 평균자책점 4.87로 10개 구단 중 7위였던 데다 이 기간 리그 평균 팀 평균자책점 4.47에 못 미쳤다. 잘 치지도, 잘 던지지도 못하니 연패가 길어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했다.
롯데는 2017시즌 페넌트레이스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을 마지막으로 매년 '야구' 없는 가을을 보내고 있다. 2018시즌부터 작년까지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흑역사를 썼다.
롯데가 7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한 건 2001년부터 2007년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였다.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는 단 한 번도 겪은 적이 없었다. 2025시즌 전반기 3위에 오르면서 암흑기 탈출의 희망을 키웠지만 8월 급격한 추락 속에 5강 경쟁이 더 가시밭길이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롯데 자이언츠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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