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면 죽을 확률 높아져요"...건강 해치는 수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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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면 시간이 권장 범위(7~8시간)를 벗어나면 사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적정 수면시간(7시간 이상~8시간 미만)을 지킨 사람과 비교했을 때 ▲8시간 이상 장시간 수면을 한 경우는 사망 위험이 27% 증가 ▲7시간 미만으로 수면이 짧을 경우에도 위험이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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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장시간 수면+불규칙 수면 결합 시 78%까지 ↑
연구팀 "적정 수면과 규칙적인 습관 유지해야 건강"
하루 수면 시간이 권장 범위(7~8시간)를 벗어나면 사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게재된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경기 안성·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40~69세 성인 9641명을 평균 15.5년 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과 규칙성이 사망 위험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수면시간(7시간 이상~8시간 미만)을 지킨 사람과 비교했을 때 ▲8시간 이상 장시간 수면을 한 경우는 사망 위험이 27% 증가 ▲7시간 미만으로 수면이 짧을 경우에도 위험이 11% 증가했다. 다만 짧은 수면은 장시간 수면만큼 뚜렷한 통계적 연관성은 보이지 않았다.
특히 수면 시간이 불규칙할 경우 위험이 더 커졌다. ▲7시간 미만 짧은 수면과 불규칙 패턴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 사망 위험이 28% 증가 ▲8시간 이상 장시간 수면과 불규칙 패턴이 결합되면 위험은 무려 33%나 치솟았다.
성별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은 짧은 수면과 불규칙성이 겹쳤을 때 사망 위험이 최대 38% 증가한 반면, 여성은 장시간 수면과 불규칙성 수면이 결합됐을 경우 무려 위험률이 78%까지 급등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는 수면 부족, 60대 이상은 과다 수면에 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나 과다 수면, 수면 무호흡증 같은 수면 장애가 심혈관 건강을 악화시켜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정한 수면 시간과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 관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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