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나고황손' 단체 슬럼프, 김태형 감독도 당황스럽다…"선수들도 고민 많을 것"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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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에 빠져 있는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타선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태형 감독은 "지금 3번타자로 나설 사람이 없다. 고승민, 손호영, 황성빈, 나승엽까지 8월 들어 다 좋지 않다"며 "고승민도 지금 워낙 안 맞고 있다. 그래도 스윙 스피드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2번에 놓고, 레이예스가 3번타자로 가면서 유강남이 4번타자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김태형 감독 부임 첫해였던 2024시즌 최종 성적은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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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김지수 기자) 11연패에 빠져 있는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타선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타격감 저조가 뚜렷한 베테랑 타자 김민성은 2군행을 통보받았다.
롯데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3차전에서 11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박찬형(3루수)~고승민(우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유강남(포수)~노진혁(1루수)~손호영(2루수)~이호준(유격수)~장두성(중견수)~황성빈(좌익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왼손 에이스 알렉 감보아가 연패 스토퍼의 임무를 안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는 지난 22일 NC에 6-7로 졌다. 2회까지 3-0으로 앞서가던 좋은 흐름이 3회말 수비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고, 접전 끝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연패 숫자가 '11'까지 늘어나는 수모를 당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날 주전포수 유강남을 4번타자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유강남은 지난 22일 홈런포 가동을 비롯해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33(36타수 12안타)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나승엽의 경우 지난 21~22일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하기는 했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롯데 코칭스태프는 나승엽의 타격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고 보고 있다. 22일 게임에서는 1루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은 "지금 3번타자로 나설 사람이 없다. 고승민, 손호영, 황성빈, 나승엽까지 8월 들어 다 좋지 않다"며 "고승민도 지금 워낙 안 맞고 있다. 그래도 스윙 스피드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2번에 놓고, 레이예스가 3번타자로 가면서 유강남이 4번타자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 7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 이후 13경기 11패2무에 그치고 있다. 연패 기간 팀 타율이 0.218에 그치면서 빈공에 허덕이고 있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다.
롯데는 김태형 감독 부임 첫해였던 2024시즌 최종 성적은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7년 연속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대신 야수진 세대교체와 타선의 체질 개선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얻은 게 위안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뚜렷한 고정 포지션이 없었던 고승민을 2루수로 고정 시킨 것을 비롯해 황성빈과 나승엽을 각각 주전 중견수와 1루수로 성장시켰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손호영이 주전 3루수를 꿰찼고, 핵심 유망주 윤동희도 리그 정상급 우타 외야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롯데는 '상수'로 여겨졌던 젊은 타자들이 2025시즌 나란히 성장통을 겪고 있다. 윤동희는 후반기 부진 끝에 지난 20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황성빈과 나승엽, 손호영, 고승민까지 현재 1군에 있는 야수들의 타격감도 좋지 못하다.
김태형 감독은 "젊은 주전들의 부진은 나도 고민이지만 선수 본인들이 많은 것을 느꼈을 것 같다"며 "안 풀릴 때 너무 거기에만 빠져 있다. 나도 선수들에게 '편하게 하라'고 하지만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선수 스스로 경험을 통해 이겨내야 하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민성은 지금 타격감이 떨어져 있는 걸 떠나서 변화구 대처가 전혀 안 되고 있다"며 "이태경은 2군에서 현재 가장 좋은 내야수라는 평가가 계속 올라왔다. 9월 확대 엔트리 때 무조건 올릴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콜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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