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 부근 데크 뜯었더니...쓰레기 한가득 있었다

윤철수 기자 2025. 8. 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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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 부근의 나무 데크 아래에 쓰레기들이 한가득 쌓여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준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1일부터 한라산 백록담 동능 정상 부근의 나무데크 교체를 위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첫 날 데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소는 앞으로 데크 교체공사를 하면서 매립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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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나무데크 교체 공사 중 매립 쓰레기 발견
한라산 정상부 데크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모습. (사진=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한라산 백록담 부근의 나무 데크 아래에 쓰레기들이 한가득 쌓여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준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1일부터 한라산 백록담 동능 정상 부근의 나무데크 교체를 위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첫 날 데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데크 아래에 묻힌 쓰레기들은 페트병과 비닐, 조리용 발열팩 등이었다. 

이곳 나무데크는 2006년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측은 탐방객들에게 쓰레기를 되가져가도록 당부하고 있지만, 데크 틈 사이로 버린 쓰레기들이 쌓인 것으로 보고 있다. 수거된 양이 상당한 것을 볼 때, 데크 설치 과정에서도 일부 묻힌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다.

정상부 데크 교체공사는 오는 10월까지 3개 구간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다른 구간에도 이러한 사례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소는 앞으로 데크 교체공사를 하면서 매립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해 11월 직원과 한라산지킴이들을 투입해 백록담 일원에 투입해 1.5톤의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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